[준PO4] '안우진 대기' 홍원기 감독 "4차전서 끝내는 게 좋은 그림"

[준PO4] '안우진 대기' 홍원기 감독 "4차전서 끝내는 게 좋은 그림"

일간스포츠 2022-10-20 17:31:5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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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KBO리그 포스트시즌 K T위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준플레이오프 3차전이 19일 오후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렸다. 홍원기 키움 감독이 3회 초 득점한 김혜성을 맞이하고 있다,. 김민규 기자 2022 KBO리그 포스트시즌 K T위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준플레이오프 3차전이 19일 오후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렸다. 홍원기 키움 감독이 3회 초 득점한 김혜성을 맞이하고 있다,. 김민규 기자
 
토종 에이스 안우진(23·키움 히어로즈)이 등판을 준비한다.
 
홍원기 키움 히어로즈 감독은 20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KT와 준플레이오프(준PO·5전 3승제) 4차전에 앞서 '안우진 기용 여부' 관련 질문에 "등판 준비는 할 거다. 4차전에서 끝내는 게 가장 좋은 그림이다. 승부처나, 승기를 잡았다고 생각하면 불펜을 한박자 빠르게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안우진은 지난 16일 열린 준PO 1차전에 선발 등판, 6이닝 3피안타 9탈삼진 무실점 쾌투했다. 휴식일을 고려하면 준PO 4차전이 무리일 수 있지만 불펜이 약한 팀 사정상 중간 계투로 투입될 여지가 있다. 키움은 시리즈 전적 2승 1패로 앞서 20일 4차전에 승리하면 플레이오프(PO) 무대를 밟는다. PO 일정을 고려하면 '안우진 카드'를 최대한 아끼는 게 낫다. 홍원기 감독은 "승기가 오면 최선을 다해서 4차전 안에 끝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키움은 허리 통증으로 김태진이 경기에 빠진다. 김준완(좌익수) 이용규(지명타자) 이정후(중견수) 김혜성(2루수) 푸이그(우익수) 송성문(3루수) 이지영(포수) 김휘집(유격수) 김웅빈(1루수)이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선발 투수는 오른손 정찬헌이다.
 
수원=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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