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진 아나운서가 쥐젖 제거 후기를 전했다.
서현진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드디어 숙원사업 해결”이라며 “출산 후 걷잡을 수 없이 번지던 쥐젖.. 우선 워밍업으로 60개 제거 완료”라고 고백했다. 이어 “목걸이 예쁜 거 하면 뭐하니. 러러워서 못 봐줬는데 그동안의 콤플렉스 이젠 안녕”라고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서현진은 “그런데 마취크림 한통 퍼부어도 너무 아팠다. 곱게 늙기 참 어렵다며 목에 잔뜩 반창고 붙이고 재생크림 받아서 6주 후 2차 예약하고 집으로. 보람찬 하루였다”라고 후기를 남겼다.
2001년 미스코리아 선 출신인 서현진은 2004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 2014년 퇴사했다. 2017년 5살 연상 의사와 결혼해 2019년 11월 득남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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