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탬포드 브릿지 입성 원했던’ 네이마르, ‘고액 연봉’으로 이적 무산

‘스탬포드 브릿지 입성 원했던’ 네이마르, ‘고액 연봉’으로 이적 무산

STN스포츠 2022-10-20 19:56:4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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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 FC 윙포워드 네이마르 다 시우바. 사진|뉴시스/AP
파리 생제르맹 FC 윙포워드 네이마르 다 시우바.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하상우 기자 = 네이마르(30·파리 생제르맹 FC)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뛰는 모습을 볼 수 있었을지 모른다.

19일(한국시간) 스페인 언론 <마르카> 에 따르면 지난 여름 네이마르는 2개의 EPL 구단과 연결됐다. 매체는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네이마르 영입을 원했다. 재정적인 문제는 없었지만, 네이마르가 원하지 않았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네이마르는 첼시 임대 계약에 매력을 느꼈다. 첼시 역시 브라질 국가대표 동료 티아고 실바까지 나서 영입을 시도했지만, 고액의 연봉을 감당할 수 없었다”고 전했다.

첼시는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웨슬리 포파나, 마크 쿠쿠렐라,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 등을 영입하며 2억 5천만 파운드(약 4,004억 원)에 달하는 이적료를 지출했다. 3,500만 유로(약 490억 원)의 연봉을 받는 네이마르를 임대 영입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무리였다.

네이마르는 최근 킬리안 음바페와 갈등이 있다는 잡음에 시달렸다. 크리스토프 갈티에 감독까지 나서 불화설을 부인했다.

하지만 논란에도 불구, 네이마르는 이번 시즌 모든 대회 16경기 12골 9도움으로 활약 중이다. 현재 리그앙 득점과 도움 부문 모두 공동 선두에 올라 있다.

STN스포츠=하상우 기자

hsw326@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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