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을 살리기 위한 주인공의 여정 <시크릿 플레이어>

가족들을 살리기 위한 주인공의 여정 <시크릿 플레이어>

웹툰가이드 2022-10-20 20:17:00 신고

안녕하세요 여러분, 반갑습니다.
오늘도 웹툰 리뷰로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여러분들께 네이버 매일+웹툰,
<시크릿 플레이어> 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웹소설을 원작으로 만들어진 웹툰으로,
탄탄하게 잘 짜여진 스토리가 장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웹툰의 서두에 주인공이 ‘사상 최악의 플레이어’가
되었다는 것을 보니 왠지 주인공이 정말 강한
먼치킨의 모습을 보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원작 소설을 찾아보기도 했습니다.

먼치킨 웹툰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더욱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판타지 웹툰이라서 전투 장면이 꽤 많이 나오는데요.
그림체도 세련되고 묘사도 뛰어나서 전투 장면 또한
재미있게 볼 수 있어서 좋은 웹툰이었습니다.

가볍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웹툰을 찾는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은 웹툰인 것 같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는 <시크릿 플레이어> 에 대해
여러분들께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한번쯤 모두들 이런 상상을 해 본 적이 있을 겁니다.
만약 현실이 게임처럼 바뀐다면 어떻게 될지 말이죠.
몬스터를 사냥하고 퀘스트를 클리어하면서 레벨업하고
게임같은 삶을 산다면 정말 재밌을 것 같다는 생각을
자주 하곤 합니다.
그리고 오늘의 주인공 또한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었죠.
하지만 그때까지 그는 전혀 모르고 있었습니다.



바로 자신이 사상 최악의 플레이어가 될 것이라는 걸 말이죠.

평화로운 하루를 보내는 주인공.



그는 오늘 생일인 여동생의 선물을 사고 집으로 돌아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여동생 생일 기념으로
신도림역에서 외식을 하기로 하죠.

그런데 긴급 재난 문자가 사람들의 휴대폰에 도착하고,
그 곳에는 신도림역 반경 1km에 초대형 싱크홀이
발생했다는 내용이 적혀 있었습니다.



하필이면 주인공 가족들이 외식을 하기로
약속한 장소가 신도림역이었죠.
주인공은 설마하는 마음으로 가족들에게 계속 전화를 겁니다.
하지만 그들은 전화를 받지 않았죠.

주인공은 곧장 집으로 달려갑니다.
가족들은 모두 괜찮을 거라는 희망과
불안함을 안고 미친듯이 달려갔죠.
집 안에서 가족들의 벨소리는 울려 퍼졌지만,
가족들은 집에서 살해 당한 채로 있었습니다.
그는 이 상황을 받아들일 수 없었고, 혼란에 빠졌죠.

그 때, 1004라는 전화번호에서 전화가 걸려옵니다.



이 번호는 아침에 도움을 드리겠다며 문자가 왔던 번호였죠.
전화를 받지 않았음에도 강제로 목소리가 들려오고,
전화 속 목소리에서는 지금 겪고 있는 상황은
모두 현실이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나상기의 가족들은 아직 죽지 않았다고 말해주죠.



주인공 나상기의 가족들은 사망 직전에
‘시밀리스’의 ‘필드화’에 휘말렸다고 이야기합니다.
시밀리스란 고도로 발달한 초월적 존재인 인공지능이었고,
그것은 현실을 데이터로 만들어 흡수해 실체를
소멸시키는 ‘필드화’라는 능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시밀리스의 목적은 세상을 전부 데이터로 흡수하는 것,
현실을 구성하는 요소를 데이터로 분해하여 맵, 몬스터, NPC,
아이템 등으로 바꾸는 것이었습니다.

나상기의 가족도 현재 필드화가 진행되는 중이었습니다.
싱크홀이 된 신도림역도 필드화에 삼켜진 것이었죠.



그리고 또한 그의 가족들은 필드화 직전 시밀리스의
상위 플레이어에 의해 습격을 받았다는 사실을 전해줍니다.
그리고 그가 주인공의 가족과 신도림 일대를
필드화 시켰다는 사실을 알게 되죠.

그의 가족들은 결국 필드화 되어서 사라지게 되고 주인공은
가족들을 되돌릴 방법을 전화 속 목소리에게 물어봅니다.
이대로면 가족들은 시밀리스에 의해
완전히 소멸될 위기에 처했기 때문에, 간절했던 상황.

가족을 되찾기 위해서 나상기는
‘플레이어’가 되어야만 했습니다.
플레이어만이 도달할 수 있는 퀘스트를 클리어 한다면
가족들을 다시 되돌릴 수 있었죠.
물론 가족을 습격했던 자도 찾을 수 있었죠.

주인공은 이 이야기를 듣고 바로 플레이어로 등록하게 되고
튜토리얼을 위해 어딘가로 순간이동하게 됩니다.
전화기 속의 목소리는 플레이어가 된 주인공을 전담하여
도와줄 시밀리스의 인공지능 ‘아비스’였죠.

주인공은 아비스에게 가족을 되돌릴 방법을 물어봅니다.
그것은 시밀리스의 ‘마스터’가 되는 것이었죠.
시밀리스의 마스터는 모든 플레이어의 정점에 선 자,
필드화의 고리를 끊을 수 있는 유일한 인물이었습니다.
마스터가 되기 위해서는 세계 곳곳에 숨겨진
‘코드피스’라는 것을 전부 획득해야 했습니다.
코드피스는 데이터로 구성된 이 세계를 움직일 수 있는
명령코드의 조각을 지칭하는 말이었죠.

물론 이는 절대 쉬운 일이 아니었죠.
전 세계의 많은 플레이어들이 시밀리스의 마스터가 되기 위한
여정을 시작했고 개인 단위로 움직이는 사람도 있으며
조직을 운영하며 단체로 움직이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이제 막 플레이어가 된 주인공에게는 꽤 어려운 조건이었죠.

하지만 주인공은 포기하지 않고 시밀리스의 마스터가 되어
반드시 가족들을 되돌릴 것이라고 다짐합니다.
그 때, 아비스에게 옆으로 피하라는 경고를 듣고,
이내 몬스터가 나상기를 공격해 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튜토리얼이 시작되었고, 나상기는 자신보다 강한
튜토리얼 몬스터를 상대할 방법을 찾기 시작합니다.

과연 나상기는 무사히 시밀리스의 마스터가 되어
가족들을 되돌릴 수 있을까요?

그리고 시밀리스가 원하는 것은 무엇이며
세계에 숨겨진 비밀은 과연 무엇일까요?

오늘도 리뷰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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