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정민 기자] 전남 여수 야산에서 난 불이 2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20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56분께 여수시 만흥동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불은 신고 받고 출동한 산림 당국에 의해 1시간 57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임야가 타거나 그을렸다.
진화 작업에는 차량 등 장비 5대와 산불진화대원·소방관 등 27명이 투입됐다.
산림 당국은 날이 밝는 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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