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되는 거 같아서.." 영탁과 혼전임신설 휩싸인 윤희, 솔직 고백에 모두 놀랐다

"마케팅 되는 거 같아서.." 영탁과 혼전임신설 휩싸인 윤희, 솔직 고백에 모두 놀랐다

살구뉴스 2022-10-20 20:57:4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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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윤희 인스타/유튜브 사진=윤희 인스타/유튜브

 


가수 윤희가 영탁과의 결혼, 임신설에 입을 열었습니다. 2020년부터 둘의 열애설이 불거져 왔던 바, 윤희의 솔직 고백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사진=윤희 인그타그램 사진=윤희 인그타그램

 


10월 13일 윤희는 "진짜 고소하기전에 내리셨음좋겠는데 참는것도 한계라는게 있고 가만히 있었다고 착한사람아닙니다"라는 장문의 글과 함께 한 유튜브 영상을 캡쳐해 게재했습니다.

윤희가 캡쳐한 영상의 제목은 "영탁윤희, 갑자기 결혼 소식을 전했습니다! 혼전임신? 임영웅 "이럴 리가 없어!" 무슨일"로 가짜뉴스였습니다. 

윤희는 "누가 이상한 댓글 달길래 뭔소린가 했더니... 그렇게 돈 벌어서 강남에 건물하나 살돈 버셨느냐"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이어 "노이즈마케팅 되는 것 같아서 가만히 있었더니 별"이라며 "깨끗하게 돈 버시라. 이런 기사를 3만명이나 봤다. 전 또 30만명한테 이유 없이 욕먹겠다. 생각만 해주셔도 배부르다"고 꼬집었습니다.
 

윤희 영탁 열애설.. 처음이 아니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앞서 윤희는 영탁과 2020년에도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습니다. 당시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네티즌들은 두 사람의 휴대폰 케이스에 각각 레옹과 마틸다가 그려져 있다는 점을 근거로 '커플 아이템' 아니냐는 추측을 제기했습니다.

여기에 영탁과 윤희가 같은 디자인의 운동화, 모자 등을 소장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와 열애설에 더욱 힘을 실었습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영탁과 윤희는 실제 절친한 사이로 알려졌습니다. 영탁은 지난해 발매된 윤희의 '나 혼자 산다'를 작곡했고, 두 사람은 SBS '집사부일체' 장윤정 특집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기도 하며 절친한 두 사람의 열애 의혹은 순식간에 화제가 되었습니다. 영탁의 소속사 뉴에라프로젝트는 이에 대해 빠르게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윤희 역시 SNS 댓글을 통해 "걱정하지 말라 아니다"라며 "내가 회사를 정리해서 공식입장을 밝히는 과정이 생략됐다"며 팬들에게 안심하라는 듯한 뉘앙스의 글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둘의 열애설은 일단락 되었지만 영탁의 팬덤에서 윤희에게 일방적인 비방을 쏟아부어 그는 한동한 악성 루머에 시달려야 했습니다.
 

윤희, 악플로 "대인기피증까지 겪어"

사진=윤희 인스타그램 사진=윤희 인스타그램

 


한편, 열애설이 불거진 후 작년에 한 인터뷰에서 윤희는 당시의 심경을 고백한 바 있습니다. 당시 인터뷰 내용에 따르면 윤희는 영탁과의 열애설로 엄청난 악플을 받고 대인기피증까지 겪게 됐습니다.

윤희는 “그걸로 인해서 상처를 많이 받았다. 솔직히 가끔은 너무 힘들고 화가 나서 나쁜 마음을 먹을 때도 있었다”며 “나를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이 나에 대해 인격 모독을 하고, 거슬러 올라가 부모님 이야기까지 할 때는 어떻게 확 해버릴까 솔직히 감당이 안 될 때도 있었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줬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힘들었던 시간을 보내면서 너무 숨고 싶었지만 그러면 안될 것 같아 용기를 내 오디션에 도전했다며 TV조선 ‘미스트롯 2’에 나간 계기에 대해 밝혔습니다.

사진=TV 조선 사진=TV 조선

 


윤희는 해당 인터뷰를 직접 공개하며 인스타그램에 “이런 미완성인 존재이기에 오늘도 휘청이며 서툰 삶을 산다”며 “그나마 그 삶에서 자그마한 위안과 행복을 찾을 수 있는 여유가 있는 것에 감사하며 말이다. 기사 감사드린다”고 전했습니다.

때아닌 열애설로 한차례 곤욕을 치른 두 사람. 두 사람 모두 미스트롯2, 미스터트롯에서 자신의 기량을 한껏 뽐냈다는 공통점도 있습니다. 상처를 딛고 일어나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하는 윤희의 모습을 TV에서 볼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2009년 ‘빨리와’로 데뷔한 윤희는 이후 2011년부터 2017년까지 트로트 걸그룹 오로라 멤버로 활동하다 2018년 솔로로 전향해 '아뿔싸', '나 혼자 산다'라는 곡을 불렀습니다. 이후 2020년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미스트롯2’에 출연했습니다. 

사진=영탁 인스타그램 사진=영탁 인스타그램

 


2007년 데뷔한 영탁은 2016년 트로트 가수로 전향하였는데, 데뷔곡인 "누나가 딱이야"는 큰 반향이 없었으나, 이후 본인의 경험을 담아 만든 자작곡 "니가 왜 거기서 나와"는 나름대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후 2020년 출연한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선을 수상하여 인지도를 크게 높이며 기나긴 가수 인생 중 첫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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