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못 하겠다" 시집갈 수 없는 '장도연'.. 남성들과 소름돋는 과거 공개됐다

"결혼 못 하겠다" 시집갈 수 없는 '장도연'.. 남성들과 소름돋는 과거 공개됐다

살구뉴스 2022-10-20 21:08: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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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뉴스1 MBC, 뉴스1

개그우먼 장도연이 최근 다양한 활동으로 방송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가운데, 과거 장도연과 심상치 않은 관계를 가졌던 남성들이 재조명돼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앞서 장도연은 1985년생으로 올해 나이 38살입니다. 결혼 적령기를 넘어선 그녀가 자신의 이상형을 고백함과 동시에 여러 남자들에게 받은 고백이 공개돼, 결혼 소식을 애타게 기다리는 팬들을 설레게 만들었습니다.

 

장도연 "날 잘 알아봐주는 사람이 이상형"

SBS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이하 욱토크)' SBS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이하 욱토크)'

장도연은 SBS 예능 프로그램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이하 욱토크)'에서 호스트 이동욱과 그동안 못다 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이날 장도연은 “저는 직업으로 삼아야겠다는 생각을 안했던 걸로 기억했는데요. 몇 년 전에 친한 친구가 이야기하더라. 고1, 2때 논밭을 지나가면서 ‘개그우먼 하고 싶다’는 이야기를 했었다고. 내심 마음에 있었는데 몰랐던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위기에 대해 묻자, 장도연은 “아무래도 생각한 대로 되지 않으니까 목표한 바가 있어서 개그우먼이 됐고, 생각처럼 안되니까”라고 털어놓았습니다.

 

SBS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이하 욱토크)' SBS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이하 욱토크)'

이어 “그럴 때는 ‘내가 원하는 게 뭘까’ 생각합니다. 아이디어 회의만으로도 즐겁고, 누가 말했듯 저는 똘아이니까. 이 순간을 헛되이 보내는 게 아니라고 생각했던 것 같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장도연은 힘들어하는 후배들에게 전해주고 싶은 말에 대해서는 “그런 고민을 하는 후배들에게 저도 정답을 모르고 찾아가는 과정이니까, 좋은 이야기 많이 들으려고 합니다. 칭찬을 들으면 쑥스러워하지만 집에 가서 곱씹어봅니다. 그게 진짜 큰 힘이 된다”라고 전했습니다.

또 장도연은 “저를 잘 알아봐 주는 사람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성격적으로 대화가 잘됐으면 좋겠다”라고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고백했습니다. 이를 듣고 있던 이동욱은 “저도 대화가 잘 통하고 개그 코드가 맞는 사람”이라고 공감했습니다.

 

꽃미남 배우의 고백을 받은 장도연

   SBS ‘DNA 싱어-판타스틱 패밀리’

SBS ‘DNA 싱어-판타스틱 패밀리’에서 판정단으로 활약중인 장도연은 최근 “제가 사랑했던 분이 있어서 꼭 나오고 싶었다”는 게스트를 마주했습니다.

게스트의 정체는 바로 꽃미남 배우 노민우였습니다. 과거 연애프로그램에서 만난 적 있는 두 사람은 최종 커플로 이어지게 되었는데, 노민우가 해당 프로그램의 출연을 결심한 계기가 애초에 장도연 때문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SBS ‘DNA 싱어-판타스틱 패밀리’    SBS ‘DNA 싱어-판타스틱 패밀리’


장도연은 게스트의 정체를 알아챈 후 “마이크를 떼고 나가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전 오늘 여기까지다”라고 멘트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는데, 실제로 당시 연락처까지 교환한 사이였다고 밝혀 그자리에 있던 모두가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배우 노민우의 솔직한 고백을 들은 누리꾼들은 "두사람 잘어울려요 ", "너무 의외예요", "실제 커플까지 이어졌다니 놀라워요", "장도연 시집가나요" 등의 여러 반응을 보였습니다.

 

조세호 "나의 신붓감으로 제격"

JTBC '언니들이 뛴다-마녀체력 농구부' JTBC '언니들이 뛴다-마녀체력 농구부'


지난 4월 30일 조세호는 JTBC예능 '언니들이 뛴다-마녀체력 농구부' 출연하여 자신이 장도연을 짝사랑 했던 일화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송은이가 조세호에게 "이 중 들이댄 사람이 있지 않냐"며 운을 떼자, 조세호는 안절부절 못하는 것도 잠시" 있었다. 장도연이 신붓감으로 괜찮지 않냐. 너무 밝고 착하고 성실하고 이런 사람이 어디 있겠냐 싶었다"며 솔직하게 속마음을 털어놔 현장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더욱이 조세호는 최근 장도연에게 또 다시 설렌다고 폭탄 고백을 전해 현장을 발칵 뒤집었습니다.

 

JTBC '언니들이 뛴다-마녀체력 농구부' JTBC '언니들이 뛴다-마녀체력 농구부'

조세호는 "장도연에 대한 마음을 정리하려 했는데, 농구 하는 모습을 보니 예뻐 보였다"면서 은근히 호감을 표했고, 조세호의 돌발 고백에 코트장 위는 핑크빛 설렘으로 물들었다는 전언. 이에 그치지 않고 조세호는 농구를 알려주겠다며 장도연에게 스케줄을 물었지만, 장도연은 "CP님과 면담이 있다"며 철벽을 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두 사람 사귀었으면 좋겠어요", "의외의 조합이네요", "조세호 드디어 제짝 만났나요", "행복하세요" 등 두 사람의 관계를 응원하는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장도연 '진짜 짝사랑헸던 친구는 이용진'

 MBC '라디오 스타'  MBC '라디오 스타'

장도연은 라디오 스타'듣.보.실-듣도 보도 못 했는데 실시간 검색어 1위'특집에 출연하여 '웅이 아버지'를 했던 동료 개그맨 이용진를 짝사랑했다는 일화를 밝혔습니다.

한강에서 밤새도록 술을 마신 적이 있었는데 연락이 잘 왔고 다음에 순댓국도 먹자고 해 설렜었다며, 순댓국 언제 먹을거냐 물으니 대답이 없다가 나중에 미안하다며 사이가 멀어졌다고 합니다.

 

 MBC '라디오 스타'  MBC '라디오 스타'

장도연은 “그때 한참 많이 묻고 다녔다”며 이런 경우에 어떻게 해야 되는지 주변의 조언을 구하니 ‘좋아하지 않는 것’이라고 하기에 믿고 싶지 않았다고합니다. 그래서 이국주와 함께 점집을 다녔으나. 이국주한테는 이용진이라고 말을 못했다고 털어놔 아쉬움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장도연은 KBS 22기 공채 코미디언을 데뷔하여 코미디 빅리그에서 장도팔을 시작으로 2016년 하반기 부터 대세 코미디언으로 자리매김하며 박미선의 계보를 잇는 '여자MC'로써의 반열에 올랐습니다.

현재 그녀는 SBS '지선씨네마인드' 와 '뷰티풀'에 출연하며 교양 프로그램과 예능을 넘나 들며 활약을 펼치고 있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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