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MBN 예능 프로그램 '무작정 투어-원하는 대로' 8회차에 고정 출연 신애라, 박하선과 절친으로 잘 알려져 있는 박진희와 최정윤이 출연해 이천으로 여행을 떠났다.
이들은 이천에 도착해 한 베이커리에 들러 쌀가루로 만든 빵을 먹으며, 박하선은 "그래서 옛날 빵 맛이 나는구나"라고 말하며 감탄했다.
박하선은 1987년 생으로 출연자 포함 가장 막내인데, 이런 멘트를 들은 가장 맏언니인 신애라는 "너 혹시 죽지 않고 시대 이어오는 사람 아니니?"라고 물어봤다.
보통 이럴 때면 아니라고 하며 손을 흔들던 할 텐데 박하선은 그러지 않았다.
박하선은 이미 얼굴이 어려서부터 늙어있어서 지금이나 옛날이나 얼굴이 똑같다는 말이 자주 나올 정도다 보니, 박하선 외계인설도 돈다고 한다.
박하선의 중3 때 사진을 본 신애라는 "중학교 때보다 지금이 더 어려 보인다"고 말 하며 깜짝 놀랐다.
최정윤 역시 박하선의 과거 사진을 보더니 "도깨비다"라고 말하며 놀랐다.
실제 박하선이 방송에서 "19살 때 이미 얼굴이 20대 후반으로 보여서 사복을 입고 걸어 다니면 대학생 오빠들이 동급생인 줄 알고 말을 걸었다"고 말 해 출연자들을 또 한 번 놀랬다.
이 이야기를 듣고 있던 신애라는 대학교 졸업 후 드라마를 찍는데 아역배우들과 같이 있다 보니 연정훈 아버지인 연규진이 볼을 꼬집으면서 "너는 몇 살이니"라고 물어봤다가 깜짝 놀라 했던 사연을 언급해 출연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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