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문철TV "아빠는 빛보다 빠르다" 차도에 뛰어든 아이를 보고 달려든 아빠

한문철TV "아빠는 빛보다 빠르다" 차도에 뛰어든 아이를 보고 달려든 아빠

모두서치 2022-10-20 21:19:38 신고

3줄요약
유튜브채널 '한문철TV' 캡쳐
유튜브채널 '한문철TV' 캡쳐

 

차도로 갑자기 뛰어든 아이를 아이의 아버지가 빠르게 따라잡아 아이를 붙잡은 영상이 공개됐다.

19일 교통사고 전문 한문철 변호사의 유튜브채널 "한문철TV" 에는 '아이가 도로로 뛰어나갈 때, 이를 잡으려는 아빠는 빛보다 빠르다'라는 제목의 블랙박스 영상이 하나 올라왔다.

지난 8월 27일 12시경 운전자는 4차선 건널목을 주행하고 있었다. 달리던 차량 앞으로 한 3살 정도 되어 보이는 아이가 갑자기 뛰어든다.

뒤이어 아이의 아버지로 보이는 한 남성이 이를 발견하고 빠른 속도로 아이를 향해 차도로 달려들었다. 무사히 아이를 안아 든 남자는 인도로 다시 올라갔다.

영상의 시작에 한문철 변호사는

" 블랙박스 차량은 앞차와 안전거리 여유가 있다. 평소에도 이 운전자분은 여유 있게 느긋하게 운전을 하신다고 한다."며 이야기를 했는데, 블랙박스 차량의 운전자가 안전거리를 지키며 여유 있게 운전했기에 사고를 방지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평소 운전할 때 시야를 넓게 보는 운전을 했기에 아이를 미리 발견하여 안전하게 멈출 수 있었다고 전하기도 했다.

블랙박스 차량의 운전자는 아이의 아빠가 민망해할 것 같아 아무 이야기하지 않고 그냥 지나 갔다고 한다.

한문철 변호사는

" 어떻게 피할 수 있었을까. 앞 차가 들어오고 아이가 뛰어드는 걸 보고 (운전할 때 넓게 시야를 봤기에 멈출 수 있었다) 만약 어린이 보호 구역이었다고 한다면, 어린이 보호 구역에서 어린이 사고라면 답답할 뻔했다.

자칫 잘못하면 아이와 아빠가 같이 사고 당할 뻔했다. 어린아이는 강아지와 똑같다. 아이는 항상 안거나 손을 꼭 잡고 있어야 한다."고 당부를 하기도 했다.

차도에 뛰어든 아이를 발견하고 바로 달려든 아빠의 용기도 대단했지만, 안전거리 확보와 여유 운전을 한 운전자의 운전 스타일도 사고를 방지하는데 큰 몫을 했다.

안전 운전의 중요성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는 영상이었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