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개그맨 허동환이 힘들었던 과거를 떠올렸다.
20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는 허동환이 출연, 공백과 투병 등으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알렸다.
허동환은 "그때 당시 마음은 눈뜨면 '오늘 하루 왔네, 어떡하지?' '순간 숨 참고 뛰어내려볼까' 이런 고통이라면 못 살겠더라"고 떠올렸다.
개그맨의 열정을 담아 소극장까지 열었지만 금전적인 문제로 경영하기 쉽지 않았다고. 허동환은 "한달은 천만원이 적자가 나고, 한달은 육백만원이 적자가 났다"고 털어놨다.
이어 "부끄럽지만 신촌 허둥홀에서 빚은 한 3억 정도, 다시 부산 극장에서 날아간 돈이 1억 가까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더했다.
사진=MBN 방송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인기 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