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괴담회’ 박효주, “공포영화 ‘미혹’ 촬영 중 공포심에 마비 증세 느껴“

‘심야괴담회’ 박효주, “공포영화 ‘미혹’ 촬영 중 공포심에 마비 증세 느껴“

데일리안 2022-10-20 22:27:00 신고

3줄요약

20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20일 방송되는 MBC ‘심야괴담회’에는 영화, 드라마 등 각종 호러 장르의 단골 배우 ‘호러퀸’ 박효주와 ‘심야괴담회 홍보대사’를 자처한 배우 이예림이 출연한다.

ⓒMBC ⓒMBC

특히 이날 녹화 도중 갑자기 스튜디오에 이경규가 난입한 것으로 전해진다. 귀신 이야기를 끔찍이도 싫어한다는 그가 스튜디오를 찾은 이유는 딸인 이예림 때문이었다. 이예림의 1일 매니저로서 동행한 것.

그는 이예림에게 ‘이야기 단지’ 소품을 직접 전달하기 위해 등장해 “‘심야괴담회’를 없애야겠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을 싫어하게 된 이유도 이예림 때문인 것으로 전해져 그 이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다.

아버지 이경규와 함께 MBC ‘호적메이트’를 촬영할 당시 ‘심야괴담회’를 시청하며 팬의 면모를 보여줬던 이예림의 취미는 괴담 수집이다. 그가 수집한 괴담 가운데 가장 강력한 MT 괴담을 ‘심야괴담회’에서 공개했다.

그는 “친구들과 MT 답사를 가던 도중, 도로에 웬 할머니 한 분이 손을 흔들며 서 계시는 것을 목격했다”면서 “왠지 느낌이 이상하다 싶어 그대로 지나쳤는데 차 뒤쪽을 바라보다 갑자기 친구가 기절을 했다. 다 같이 응급실로 향했고, 곧이어 깨어난 친구에게서 충격적인 이야기를 듣게 됐다”고 말해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공포 스릴러 영화 ‘추격자’ ‘호텔 레이크’ ‘섬’, 드라마 ‘손 더 게스트’ 등 공포물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호러퀸 배우 박효주는 최근 개봉한 공포 영화 ‘미혹’을 촬영하던 중 직접 겪은 신비한 경험담을 털어 놓는다.

“어둑한 밤, 깜깜한 창고에서 손전등을 비추며 무언가를 찾는 장면을 연기하던 중 무언가를 발견한 후 극한의 공포심에 입술이 딱딱하게 굳더니 급기야 쪼그라들기 시작했다”면서 “너무 놀라 눈물까지 흘렸다”는 그의 말에 출연진은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박효주를 마비시킨 공포의 정체는 이날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11시 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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