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리가 리뷰] ‘레반도프스키 멀티골’ 바르사, 비야레알 3-0 완파...‘레알과 3점 차’

[라리가 리뷰] ‘레반도프스키 멀티골’ 바르사, 비야레알 3-0 완파...‘레알과 3점 차’

인터풋볼 2022-10-21 05:50:07 신고

3줄요약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레반도프스키가 멀티골을 터뜨리며 팀에 승점 3점을 안겼다.

바르셀로나는 21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스포티파이 캄 노우에서 열린 2022-23시즌 스페인 라리가 10라운드에서 비야레알에 3-0 완승을 거뒀다. 이에 따라 바르셀로나는 8승 1무 1패(승점 25)로 선두 레알 마드리드(승점 28)에 3점 뒤진 2위를 기록했다.

홈팀 바르셀로나는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파티, 레반도프스키, 페란, 페드리, 데 용, 가비, 알바, 알론소, 쿤데, 로베르토, 슈테겐이 출격했다.

원정팀 비야레알은 4-4-2 포메이션을 내세웠다. 단주마, 잭슨, 바에나, 모랄레스, 파레호, 피노, 페드라사, 토레스, 알비올, 페메니아, 룰리가 출전했다.

[경기 내용]

바르셀로나가 포문을 열었다. 전반 2분 데 용이 우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렸고, 문전에 있던 레반도프스키의 머리를 맞으며 뒤로 흘렀다. 이를 파티가 소유한 뒤 빠른 슈팅을 날렸으나 골대 옆으로 벗어났다.

바르셀로나는 강력한 전방 압박으로 비야레알의 빌드업을 방해한 뒤 볼 소유를 늘려갔다. 그러면서 측면 크로스를 통해 수비진을 붕괴시키고자 노력했다. 전반 19분 쿤테가 페널티 박스 외곽에서 크로스를 올렸고, 반대편에 있던 알바가 슬라이딩하며 공을 살렸다. 문전에 있던 파티가 헤더 슈팅을 날렸으나 크로스바 위로 떴다.

비야레알이 반격했다. 전반 22분 적은 숫자로 속공을 가져갔고, 단주마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슈팅을 날렸지만 옆그물에 걸렸다.

바르셀로나가 앞서갔다. 전반 31분 페드리가 좌측면으로 벌려줬고, 알바가 오버래핑 후 땅볼 크로스를 올렸다. 레반도프스키는 발 컨트롤을 통해 태클하는 2명을 무용지물로 만들었고, 터닝 슈팅을 통해 골망을 흔들었다.

추가골이 나왔다. 전반 34분 하프라인에서 볼 차단 후 속공을 가져갔다. 가비가 공을 몰고 들어간 뒤 페널티 박스 외곽에 서 있던 레반도프스키에게 내줬다. 레반도프스키는 안쪽으로 친 후에 파 포스트를 향한 감아차기로 멀티골에 성공했다.

3번째 골도 탄생했다. 전반 38분 페란이 페널티 박스 외곽에서 드리블로 수비수를 제쳐낸 뒤, 문전으로 강한 패스를 넣었다. 이를 파티가 백힐로 밀어 넣었다.

후반에도 흐름은 바르셀로나 쪽이었다. 여유로운 패스 플레이로 안정적인 운영을 가져갔다.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후반 25분 데 용, 로베르토를 빼고 부스케츠, 베예린을 넣었다. 이어 후반 29분에는 파티, 레반도프스키를 불러들이고 뎀벨레, 하피냐를 들여보냈다. 마지막으로 후반 33분 쿤데 대신 피케를 투입했다.

바르셀로나가 아쉬움을 삼켰다. 후반 34분 페드리가 먼 쪽으로 크로스를 올렸고, 뎀벨레가 문전으로 재차 넣었다. 노마크 찬스였던 하피냐의 슈팅이 빗맞으면서 골대 옆으로 벗어났다. 이어 후반 41분 뎀벨레의 패스를 받은 페란이 문전 슈팅을 날렸으나 수비 블록에 걸렸다. 곧바로 페드리의 중거리 슈팅은 골대 옆으로 지나갔다.

경기는 그대로 바르셀로나의 3-0 승리로 막을 내렸다.

[경기 결과]

바르셀로나(3) : 레반도프스키(전반 31분, 전반 34분), 파티(전반 38분)

비야레알(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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