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 발리골’ 자카의 자신감 “지금 아스널은 위협적인 팀!”

‘환상 발리골’ 자카의 자신감 “지금 아스널은 위협적인 팀!”

STN스포츠 2022-10-21 11:31:2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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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FC 미드필더 그라니트 자카.
아스널 FC 미드필더 그라니트 자카.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환상 발리골을 터트린 그라니트 자카(30)가 기쁜 마음을 전했다.

아스널은 21일(한국시간) 잉글랜드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PSV 아인트호벤과의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조별리그 A조 2차전 홈 경기에서 자카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해결사는 자카였다. 자카는 후반 25분 도미야스 다케히로가 오른쪽에서 올려준 크로스를 환상적인 하프 발리슛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경기 후 자카는 영국 매체 BT스포츠를 통해 “우리는 전반에 많은 압박을 가했다. 대부분 팀이 우리 홈에서 비슷한 플레이를 한다. 상대가 역습에서 한 방을 노릴 것을 알고 있었고 우리는 훌륭하게 대응했다”고 평했다.

결승골을 터트린 소감으로 “골을 넣어 행복하다. 언제 오른발로 골을 넣었는지 모르겠다”면서도 “이제 누가, 어느 발로 득점했는지는 중요하지 않다”고 말했다.

조별리그 4연승을 질주한 아스널은 승점 12점으로 선두를 달렸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도 9승 1패로 승승장구하며 리그 1위를 질주 중이다.

자카는 “자신감을 얻고 다음 경기를 하게 됐다. 승리하면 행복해야 한다. 현재 모든 것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이는 우리에게 놀라운 일이 아니다. 많은 노력을 하는 중이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우리는 팀으로써 승리하기도 패배하기도 한다. 지금 우리는 매우 위협적인 팀이다”라고 말했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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