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양호연 기자] 두산퓨얼셀이 친환경 사회공헌 캠페인을 실시하고 시민단체에 숲 조성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두산퓨얼셀은 '그린워킹챌린지'를 진행하고 시민단체 '생명의 숲'에 기부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기금은 노후화된 공원, 사회복지시설, 산불피해지역 등에 숲을 조성하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두산퓨얼셀 임직원과 가족, 협력사 임직원 등 320여명은 지난 7일부터 2주간 캠페인에 참여해 목표했던 1천만보보다 3배 이상 많은 3천100만보를 달성했다. 두산퓨얼셀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총 484kg의 탄소 배출량 저감에 기여했으며 이는 30년생 소나무 73그루가 1년간 흡수하는 탄소배출량과 같다는 설명이다.
두산퓨얼셀 관계자는 "친환경 수소연료전지 선도기업으로 탄소 중립 실천이 조직문화에 스며들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환경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기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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