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친형, 전면 부인→횡령 일부 인정…합의 시도 하나?

박수홍 친형, 전면 부인→횡령 일부 인정…합의 시도 하나?

한류타임즈 2022-10-21 11:32:51 신고

3줄요약

방송인 박수홍 친형 박모씨가 검찰 조사 과정에서 횡령 혐의를 일부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수홍의 법률 대리인에 따르면 모든 횡령 혐의를 부인했던 친형 박모씨가 허위로 인건비를 지급한 것을 인정했다. 아직 다른 많은 혐의에 대해선 부인하고 있는 상황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박씨는 그간 힁령 혐의를 부인했다. 지난달 구속된 박씨는 지난 7일 재판에 넘겨졌다. 이 과정에서 A씨가 실제 회사에 근무하지 않은 몇몇 인물에게 허위로 월급을 지급, 법인 재산을 횡령한 혐의를 일부 인정한 것이다. 

박씨가 일부 혐의를 인정함에 따라 재판은 유죄와 무죄를 다투는 것이 아닌 형량의 크기를 따지는 방향으로 흘러갈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또 박씨가 박수홍 측과 합의 시도를 할 것 인지 등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편, 박씨는 박수홍 매니지먼트를 약 10년 간 맡아온 동안 수익을 일정 비율로 분배하기로 한 약속을 지키지 않고 출연료, 회삿돈, 박수홍 씨의 개인 자금 등 약 62억원 규모의 자금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형수 이씨도 해당 혐의 공범으로 보고 불구속기소했다.

사진=다홍이랑 엔터테인먼트

 

이보라 기자 lbr@hanryu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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