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코리아, 'EQE 성수' 오픈…로컬 브랜드와 협업 '눈길'

벤츠코리아, 'EQE 성수' 오픈…로컬 브랜드와 협업 '눈길'

아이뉴스24 2022-10-21 11:33:2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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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양호연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서울 성수동에 전기 세단 '더 뉴 EQE (The new EQE)' 체험공간을 조성한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오는 22일부터 서울 성수동에 전기 세단 '더 뉴 EQE (The new EQE)'의 경험을 제공하는 'EQE 성수'를 오픈한다. [사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오는 22일부터 서울 성수동에 'EQE 성수'를 오픈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9월 국내 출시된 '더 뉴 EQE 350+'는 메르세데스-EQ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이 적용된 준대형 비즈니스 세단이다.

EQE 성수는 더 뉴 EQE 350+의 국내 출시를 기념해 조성한 공간으로 오래된 자동차 공업사를 개조해 최첨단 전기 세단 더 뉴 EQE를 소개한다. 이를 통해 현장을 찾은 소비자들이 더 뉴 EQE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성수동 내 다양한 스토어 및 감각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브랜드들과 협업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티 브랜드 '티 컬렉티브', 비어샵 '어메이징 브루잉 컴퍼니', 스피커 셀렉트 샵 '에디토리(EDITORI)', 베이커리 '오로라', 음악 스튜디오 '스튜디오 남산' 등 총 다섯 개의 스토어·브랜드와 EQE 관련 소품을 전시할 방침이다.

더 뉴 EQE 성수는 오는 22일부터 29일까지 운영된다. 요하네스 슌(Johannes Schoen)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품, 마케팅 및 디지털 비즈니스 부문 총괄 부사장은 "더 뉴 EQE가 선사하는 감각적인 하루를 EQE성수에서 직접 경험해 보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메르세데스-벤츠 차량만의 매력을 보다 신선한 방법으로 고객들에게 전달할 수 있는 방법들을 찾아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더 뉴 EQE는 471km의 주행거리와 더불어 최신 MBUX 인포테인먼트, 대형 헤파필터를 포함한 공기 청정 패키지,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플러스 등 첨단 디지털 기술과 안전 및 편의사양을 탑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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