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리포트 POINT3] 대웅제약, '나보타' 등 수출 성장과 신제품 통한 수익성 개선

[종목분석 리포트 POINT3] 대웅제약, '나보타' 등 수출 성장과 신제품 통한 수익성 개선

더커넥트머니 2022-10-21 11:34:29 신고

3줄요약

대웅제약은 지난 2019년 ‘나보타’로 아시아 국가로는 처음으로 FDA(미 식품의약국) 승인을 얻어 미국 시장에 진출했는데요. 최근 ‘나보타’가 영국에서도 공식 출시됐습니다. 10월 21일 대신증권은 ‘나보타’의 이러한 수출 성장과 신제품을 통한 수익성 개선에 주목해야 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2만 원을 제시했습니다.

사진: 대웅제약 홈페이지

POINT 1. 나보타, 프랑스‧독일 등 출시 예정

주름 개선제 나보타가 수출 성장을 이끌고 있는데요. 임윤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올해 연간 실적은 연구비와 판관비가 증가하지만 북미 시장에서 나보타 매출이 급증하면서 전년 대비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며 올해 나보타 매출액을 전년 대비 81.6% 증가한 1,445억 원으로 추정했습니다. 그러면서 “파트너사 에볼루스는 미국에서 나보타 판매 재개 후 공격적인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며 “(나보타는) 올해 10월 영국에 이어 프랑스, 독일 등 주요 유럽 국가에서도 출시예정이고, 내년엔 중국 및 호주 허가도 예상돼 중장기 매출 성장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POINT 2. 펙수프리잔, 매출 성장세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의 펙수프리잔의 매출도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임윤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지난 7월 국내 출시가 완료된 펙수프리잔은 출시 첫 분기 원외처방액이 45억 원을 기록했으며 출시 이후 매월 매출이 성장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본격적인 매출 확대에 따라 이익 개선도가 높아질 것”이라며 “해외는 북미, 중국, 남미, 중독 지역을 타깃으로 6개의 기업과 합산 규모 1조 원 이상의 수출계약 체결을 완료했다”고 덧붙였습니다.

POINT 3. 당뇨치료제, 내년 출시 계획

대웅제약은 또 당뇨치료제 출시를 앞두고 있는데요. 임윤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올해 4분기 당뇨치료제인 이나보글리플로진 국내 허가를 획득해 내년 출시가 기대된다”고 언급하면서 “수익성 높은 신제품 출시가 이어지며 지속적 외형 성장과 이익 체력 개선이 기대된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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