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훈 아내 "남편, 나랑 결혼 안했으면 '쓰레기 아저씨' 됐을 것" (금쪽상담소)

이창훈 아내 "남편, 나랑 결혼 안했으면 '쓰레기 아저씨' 됐을 것" (금쪽상담소)

엑스포츠뉴스 2022-10-21 11:55:4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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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금쪽상담소' 배우 이창훈의 아내가 방에 물건들을 쌓아두는 남편을 폭로했다.

21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는 배우 이창훈이 상담소에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창훈 아내 김미정은 "제발 출연해서 상담 받아보자고 했다"며 "물건을 너무 안 버려서 나랑 결혼 안했으면 '세상에 이런 일이' 쓰레기 아저씨로 나왔을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모든 물건이 가득 차 있는 이창훈의 창고 사진이 공개돼 모두를 경악케 했지만, 이를 본 이창훈은 "잘 정돈되어 있지 않냐"며 당당한 태도를 보였다. 

김미정은 "예전에 달던 휴대전화 고리도 서랍에 쫙 있다. 누가 버리면 주워오는 것"이라며 "옷도 되게 많다"고 이야기하며 뜯지도 않은 옷이 가득한 집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이어 "그런데 맨날 같은 옷만 입는다"며 "오늘 (이창훈이)인터뷰할 때 입은 옷이 365일 중 320일 정도 입는 착장이다"라고 덧붙였다.

스튜디오에 나온 이창훈을 본 박나래는 "지금도 같은 옷 아니냐"며 놀라워했다.

이창훈은 "아내가 이해 못하는 것 중 하나가 제가 옷핀을 모으는 것"이라며 "언젠가 필요하기 때문에 모은다"며 옷핀을 사용하는 방법을 설명했다.

오은영 박사는 이에 할 말을 잃어 솔루션에 대한 기대를 증폭시켰다. 이창훈의 상담은 21일 오후 9시 30분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 공개된다.

사진 = 채널A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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