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 "조섹츤, 연예인병 걸린 줄…방송과 달라" (나솔사계)

백합 "조섹츤, 연예인병 걸린 줄…방송과 달라" (나솔사계)

엑스포츠뉴스 2022-10-21 13:30: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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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4기 영수 조섹츤이 두 명의 선택을 받으며 인기남에 등극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플러스, ENA PLAY '나는 SOLO, 그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솔로 민박에서의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국화는 사전 인터뷰에서 "강남에 작은 아파트도 사고 조금 더 큰 집을 사려고 알아보고 있다. 돈은 많이 버는데, 돈을 잘 굴려줄 수 있는 남자가 좋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어 국화는 이성적인 감정이 안 생기는 출연자로 조섹츤(4기 영수)를 꼽았다. 국화는 "방송 보면서 좀 부담스러울 수 있겠다는 생각은 했는데 사실 잘생기시지 않았나. 막상 만나보면 다르지 않을까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첫인상 선택에서 국화는 조섹츤을 선택했다. 조섹츤은 "올 줄 알았다. 눈빛만 보고 알았다. 오랜만에 떨린다"라고 답했다.

국화는 조섹츤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친구 같은 결혼 생활을 하고 싶은 게 크다. 클럽도 많이 가고 술도 한 잔 마시기도 하고 집에서는 같이 퍼져있기도 하고. 그런 걸 하고 싶은데 코드가 맞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라고 설명했다.

조섹츤 또한 첫인상으로 국화를 꼽았다. 조섹츤은 "말씀도 예쁘게 잘하시고 조곤조곤했다"라며 "(저를 바라보는 눈빛이) 눈빛이 예사롭지 않았다. 지금도 일반적이진 않다"라고 전했다.

이어 백합도 조섹츤을 선택했다. 백합은 "솔직히 방송에서 보는 거랑 조금 달랐다. 진짜 연예인병 걸린 것 같았다. 생각보다 그렇게 과하지는 않다"라고 덧붙였다.

사진=SBS플러스, ENA PLAY 방송화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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