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이원간척지구 가뭄 고염도 피해 해소에 25억 투입

태안군, 이원간척지구 가뭄 고염도 피해 해소에 25억 투입

연합뉴스 2022-10-21 14:24:01 신고

3줄요약
이원간척지구 가뭄 고염도 피해 해소 설명회 이원간척지구 가뭄 고염도 피해 해소 설명회

태안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태안=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충남 태안군은 가뭄 때 염도가 높아져 농업에 어려움을 겪는 이원 간척지구에서 내년 6월까지 배수로 및 담수호 준설과 취입 보 설치 사업을 한다고 21일 밝혔다.

취입 보는 하천 등의 수위가 낮을 때 이를 높여 물을 쉽게 퍼 올릴 수 있도록 하천을 가로질러 설치하는 보이다.

군은 이들 사업에 국비 20억원 등 모두 25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사업이 마무리되면 가뭄 피해를 최소화해 이원 간척지에서 농사를 짓는 380명가량이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 지역이 내년도 농림축산식품부의 수질 개선 및 이원방조제 개·보수 사업 대상지로도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chu20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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