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CJ ENM
21일, Mnet '쇼미더머니 시즌11' 첫 방송 기념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최효진 CP, 이형진 PD를 비롯해 프로듀서 릴보이-그루비룸, 박재범-슬롬, 저스디스-알티(R.Tee), 더콰이엇-릴러말즈가 함께 했다.
박재범은 이날 “슬롬과는 개인적으로 오래 알고 지낸 사이였는데 함께 프로듀서 자리에 있으니 신선하더라. 슬롬이 어떻게 방송을 할지 예상을 못했었는데 슬롬 그 자체로 하더라. 나는 방송을 막 하는 스타일인데 슬롬이 잡아줘서 균형이 잡힌다. 우리 팀은 은근한 케미를 형성한다”라고 슬롬과 함께 하는 소감을 말했다.
'쇼미더머니'는 국내 최장수 힙합 서바이벌이다. 시즌11은 'THE NEW ONE'이라는 콘셉트로 새로운 챕터의 시작이자 '쇼미더머니 넥스트'를 위한 준비 단계임을 의미한다. 랩 뿐만 아니라 디제잉, 그래피티, 비보잉 등 모든 요소를 총망라한 힙합 스트릿 문화를 녹여낸다는 점이 특징이다.
올해는 역대 최다 기록인 3만 명이 넘는 지원자들이 참여했고 5년 만에 열린 미국 LA 예선, 3년 만에 부활한 체육관 예선으로 풍성함을 더했다. 또 이른바 '불구덩이'라 불리는 시그니처 미션 외에도 새롭게 준비된 매운 맛 미션들이 강렬한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쇼미더머니11'은 오늘(21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