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앞바다서 해양조사선 선원 2명 구조물에 부딪혀 부상

울산 앞바다서 해양조사선 선원 2명 구조물에 부딪혀 부상

연합뉴스 2022-10-21 14:27:05 신고

3줄요약
헬기로 환자 이송한 해경 헬기로 환자 이송한 해경

[울산해양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21일 오전 6시 10분께 울산시 동구 방어진 동방 60㎞ 해상에서 2천475t 해양조사선 A호(키리바시 선적)의 외국인 선원 2명이 갑판 구조물과 부딪혀 다쳤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울산해경은 부상 정도가 심한 1명을 우선 남해지방해양경찰청 헬기에 태워 병원으로 이송했다.

나머지 1명은 경비함정으로 옮겨 함정 내 원격 응급의료시스템을 통해 병원 의료진의 도움을 받아 응급처치했다.

이후 방어진항에 대기하던 119 구급대에 인계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2명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울산해경은 설명했다.

울산해경은 이들이 장비 수리 중 낙하하는 구조물을 피하려다 주변 다른 구조물에 부딪힌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yongtae@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