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용감한 형제들2' 송은이가 현직 형사들의 스마트함에 놀랐다고 전했다.
21일 오후 진행된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2'(연출 이지선 정숙현 서사랑 신재호) 온라인 스페셜쇼에서 송은이는 "'용감한 형사들' 이후 신문의 사회면을 보면 어느 관할이고, 담당 수사관이 누군지 찾아보게 된다"고 했다.
이어 그는 "영화 속 형사들은 마동석처럼 몸싸움하는 이미지인데, 실제로는 몸보다 머리를 많이 쓰더라"라며 "순간순간 스마트한 감각을 발휘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진짜 용감하다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용감한 형사들'은 형사들의 피땀어린 진짜 이야기를 선보이는 프로그램. 실제로 현직 형사들이 출연해 사건에 대한 다양한 에피소드를 전하며 범죄 예방법도 알려주는 등 재미와 정보, 의미를 담는다. 송은이, 안정환, 이이경과 권일용 프로파일러가 출연한다.
21일 오후 8시50분 첫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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