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11' 더콰이엇 "실력 상향평준화, 점수 매길 수 없는 영역 존재"

'쇼미11' 더콰이엇 "실력 상향평준화, 점수 매길 수 없는 영역 존재"

조이뉴스24 2022-10-21 14:34:1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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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쇼미더머니11' 프로듀서들이 출연자들의 실력이 상향평준화 됐다고 이야기 했다.

21일 오후 엠넷 '쇼미더머니11'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최효진 CP와 이형진 PD, 프로듀서 군단 릴보이와 그루비룸 알티 박재범 저스티스 슬롬 더콰이엇, 릴러말즈 등이 참석해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21일 엠넷 '쇼미더머니11' 제작발표회에서 프로듀서 군단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엠넷]

이번 시즌 프로듀서로는 릴보이-그루비룸, 박재범-슬롬, 저스디스-알티(R.Tee), 더콰이엇-릴러말즈가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현재 힙합신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대표 아티스트들을 키운 제작자들이 포진돼 래퍼 발굴은 물론 개성 넘치는 심사평이 기대를 모은다.

이번 시즌 새롭게 합류한 알티는 "심사할 때 실력이 상향평준화 됐다고 생각했다. 우리와 함께 좋은 음악을 만들 수 있는 래퍼, 그리고 잘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그 사람만이 갖고 있는 매력을 중점적으로 봤다"고 이야기 했다.

릴러말즈는 "'쇼미더머니' 1차 예선처럼 수많은 사람들의 랩을 한순간에 듣게 되는 기회가 없다. 그래서 더 눈에 띄는 분들은 잘 들어왔고, 귀를 열고 레이더에 잡히는 분들을 잡았다. 기준이라고 한다면, 재능을 많이 봤던 것 같다"고 말했다.

더콰이엇은 "힙합이 전세계적으로 점점 더 커지고 있고 젊은이들의 문화로 자리매김한지 꽤 됐다. 스타일도 다양해지고, 많은 요소들이 점점 추가되고 있다. 어떤 기준을 놓고 이야기하긴 어렵다. 점수로 표현할 수 없는 영역들이 많이 존재한다. 때로는 저희들끼리도 취향으로 평가가 갈릴 수 있다"고 말했다.

Mnet '쇼미더머니'(이하 '쇼미')는 지난 2012년 첫 선을 보인 국내 최장수 힙합 경연 프로그램이다. 실력 있는 래퍼들을 발굴하고 이들을 대중들에게 알리는 등용문이 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래퍼 발굴은 물론 뜨거운 화제성, 음원 차트 휩쓸이 등 숱한 성과를 냈다.

새로운 챕터를 여는 Mnet '쇼미더머니 11'는 'THE NEW ONE'이라는 콘셉트와 함께 돌아온다. 지금까지 '쇼미'에서 볼 수 없었던, 모두를 압도하는 새로운(NEW) 미션이 펼쳐지는 동시에 한국 힙합의 현재를 증명할 단 한 명의(ONE) 래퍼를 찾을 계획이다.

프로듀서 군단으로는 릴보이-그루비룸, 박재범-슬롬, 저스디스-알티(R.Tee), 더콰이엇-릴러말즈가 출연한다.

'쇼미더머니11'은 21일 오후 11시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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