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고원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식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훈훈한 비주얼의 남편과 입을 맞추는 모습을 공개했다. 고원희와 그의 남편은 각각 단아한 웨딩드레스와 깔끔한 화이트 슈트를 맞춰 입고 새 출발의 설렘을 만끽했다.
그는 "너무나 예뻤던 2부 드레스"라는 글과 함께 다정하게 신랑과 팔짱을 끼고 있는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아쉽게도 신랑의 사진에는 하트 모양으로 얼굴이 가려져 있다.
앞서 고원희는 지난 7일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결혼했다. 그는 "함께하는 시간이 깊어질수록 서로의 연인임을 깨닫고 모든 순간이 감사로만 느껴졌다"면서 "서로의 부족함을 채워 온전한 가정이 될 수 있도록 축하해주고 축복해준 모든 분께 감사 인사 전한다"고 글을 남겼다.
고원희 남편은 다이어트 보조 식품 등을 제작하는 업체의 대표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약 1년 교제 끝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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