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지금 돈 관리는 누가 하나…아내?

박수홍, 지금 돈 관리는 누가 하나…아내?

아이뉴스24 2022-10-21 15:31:4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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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홍수현 기자] 방송인 박수홍 친형 박모 씨가 검찰 조사 과정에서 횡령 혐의 일부를 인정한 가운데 현재 박수홍의 재산 관리는 누가 하고 있는지에 대한 궁금증이 뜨겁다.

지난 20일 연예기자 출신 유튜브 이진호는 자신의 채널에 '애처가 박수홍의 오열…결혼 후 돈 관리 누가 할까?'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방송인 박수홍 [사진=아이뉴스24 포토DB]

영상에서 이진호는 "영상 타이틀을 이렇게 잡은 건, 박수홍이 경제권을 아내에게 넘기고 형과의 소송 역시 아내가 주도적으로 하는 게 아니냐는 얘기가 나오고 있기 때문"이라며 해당 사건의 본질에 대해 취재를 했다고 밝혔다.

이진호는 박수홍의 아내에 대해 "지인들이 하나같이 '박수홍이 힘들 때 잡아준 사람이다' '정말 고마운 사람이다'라고 입을 모아 이야기하더라"라고 전했다.

또 "나이 차가 있으니 '돈을 보고 결혼한 것이 아니냐'는 분들도 있는데 혼인신고 시점을 보면 성립하기 어려운 말"이라고 짚었다.

이진호는 앞서 1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박수홍이 '아내가 내 앞에서 밝은 척을 하지만 변호사와 이사님 앞에선 눈물을 흘린다'고 했던 발언이 아내에게 본인 일과 돈 관리를 전담시킨 게 아니냐는 오해를 불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해당 발언은 "그저 아내가 얼마나 힘든지 우회적으로 드러낸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가정사기 때문에 조심스럽다"면서도 "사실 파악을 해보니까 형의 횡령 사실을 알게 된 이후 자기 돈은 본인이 관리한다고 한다. 아내를 믿는 것과는 별개로 혹시나 생길 문제를 대비해 본인이 관리한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진호는 "박수홍 씨의 변호사가 횡령과 부부의 명예훼손 문제를 같이 맡고 있다"며 "박수홍 아내도 이번 사건의 피해자다. 사실과 다른 것은 바로 잡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의견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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