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동창 놀이터로 불러내 흉기 찌른 10대..."어릴 때 괴롭혀서 복수"

초등학교 동창 놀이터로 불러내 흉기 찌른 10대..."어릴 때 괴롭혀서 복수"

데일리안 2022-10-21 15:3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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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동창생을 흉기로 찌른 1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21일 경북 문경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A군(17)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A군은 전날(20일) 오후 11시 10분께 문경시 한 공원에 있는 놀이터에서 초등학교 동창 B군을 불러내 흉기로 가슴과 얼굴을 찌른 혐의를 받는다.

B군은 구미의 한 대학병원에 이송돼 치료를 받은 뒤 퇴원했다.

다행히 상처는 깊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범행 직후 달아난 A군은 오늘 새벽 0시 40분께 주거지에서 경찰에 체포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에서 A군은 "B군에게 괴롭힘을 당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군을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동기를 조사한 후 처벌 수위를 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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