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날 따라와' 새벽 가자미 낚시 벌칙에 승부욕 활활

21일 방송되는 '이젠 날 따라와'. 사진=tvN STORY ‘이젠 날 따라와’ 5회 예고편 캡처

[뉴스컬처 권수빈 기자] 윤민수, 이종혁, 이동국, 추성훈이 새벽 낚시 벌칙을 놓고 한판 승부를 벌인다.

21일 방송되는 tvN STORY ‘이젠 날 따라와’ 5회 방송에서는 따라와 패밀리의 강원도 여행 둘째 날이 그려진다.

예고편에서 윤민수, 이종혁, 이동국, 추성훈의 긴장된 표정이 포착됐다. 네 아빠는 윤후, 이준수, 이재시, 추사랑이 짠 둘째 날 여행 첫 행선지로 물썰매장을 찾는다. 물썰매는 네 부자, 부녀가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가족 맞춤 액티비티였다.

물썰매를 탄다는 기쁨도 잠시 네 아이들이 설계한 벌칙이 공개돼 아빠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바로 ‘장호항 새벽 6시 가자미 낚시’ 벌칙이 걸린 것이다. 예상하지 못한 벌칙의 등장은 승부욕을 활활 불타오르게 만들었다.

21일 방송되는 '이젠 날 따라와'. 사진=tvN STORY ‘이젠 날 따라와’ 5회 예고편 캡처

이준수는 이종혁에게 “아빠 몸 뒤로 젖혀”라며 봅슬레이 전법을 전수하는가 하면 이재시는 제작진에게 “(벌칙 걸려도) 아빠만 가면 안 돼요?”라고 제안했다. 급기야 이재시는 이동국에게 “슬리퍼 벗고 하자”라며 새벽 낚시를 피하기 위해서라면 맨발 투혼도 감행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뉴스컬처 권수빈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