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우승 경쟁 멀어졌다"...마지막 퍼즐 지목된 4인방은?

"토트넘 우승 경쟁 멀어졌다"...마지막 퍼즐 지목된 4인방은?

인터풋볼 2022-10-21 17:25:00 신고

3줄요약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토트넘 훗스퍼가 우승에 도전하기 위해선 어떤 퍼즐들이 필요할까.

영국 '익스프레스'는 21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지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서 패배했다. 우승 경쟁자가 되기에는 한참 멀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 지휘 아래 그들이 성사시킬 수 있는 4가지 계약을 살펴본다"라며 영입 후보들을 나열했다.

1번째는 알레산드로 바스토니(인터밀란)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 함께 스쿠데토(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를 탈환하는 데 핵심 자원으로 활약했다. 토트넘은 지난여름 바스토니를 위해 러브콜을 보냈지만 계약하지 못했고 대신 클레망 랑글레를 영입했다. 예상 이적료는 6,000만 유로(약 845억 원) 수준이다.

바스토니와 함께 호흡한 스테판 더 브리(인터밀란)도 후보다. '익스프레스'는 "에릭 다이어는 맨유전에서 분투했다. 토트넘은 3백 중앙에 경험 많은 리더가 필요하다. 더 브리는 토트넘 수비에서 빠진 톱니바퀴가 될 수 있다"라고 평가했다. 계약 만료가 1년 밖에 남지 않은 만큼 콘테 감독과 재회할 가능성도 충분하다.

3번째는 제임스 메디슨(레스터)다. 매체는 토트넘에손흥민과 해리 케인을 비롯해 세계적인 수준의 피니셔가 있지만 플레이메이커는 없다고 지적했다. 메디슨은 토트넘과 아스널 이적 타깃으로 설정된 상황.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메디슨을 5,000만 유로(약 704억 원)로 평가하고 있다.

마지막은 웨스턴 맥케니(유벤투스)다. '익스프레스'는 "토트넘은 맥케니에게 오랫동안 관심을 갖고 있다. 올여름 이적설이 피어올랐지만 실현되지 않았다. 콘테 감독은 이브 비수마와 계약했지만 그다지 확신을 받지 못한 것 같다. 맥케니는 토트넘 목표 가운데 최상위에 있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매체는 토트넘에 필요한 포지션은 센터백, 중원 미드필더, 2선 플레이메이커라 설명하며 4명의 선수를 소개했다. 계약 만료가 임박한 선수들도 있는 만큼 지난 겨울 데얀 쿨루셉스키나 로드리고 벤탄쿠르처럼 깜짝 영입이 성사될 수 있다. 콘테 감독은 물론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 역시 촉각을 곤두세우고 타깃들을 주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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