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스스포츠 강성범·강민혜 2관왕 '금빛 스텝'

댄스스포츠 강성범·강민혜 2관왕 '금빛 스텝'

한라일보 2022-10-21 18:18:5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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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울산 온산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댄스스포츠에서 강성범·강민혜(도장애인댄스스포츠연맹)가 열연을 펼치고 있다.



[한라일보]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사흘째인 21일 제주특별자치도선수단의 금맥이 터졌다.

이날 울산 온산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댄스스포츠에서 강성범·강민혜(도장애인댄스스포츠연맹)가 혼성 라틴 차차 Class2와 혼성 라틴 파소도블레 Class2(선수부)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회 3회 연속 2관왕에 등극했다.

양양군 일원에서 열린 사이클 여자 B개인도로 독주 18.6㎞ 경기(선수부)에서 강진이·조윤정(도장애인사이클연맹)이 금빛 질주를 펼쳤다.



문수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수영에서는 이틀 연속 금메달이 수확됐다. 장희선(도장애인수영연맹)은 여자 S9 접영 50m(동호인부)에서 금메달을, 자유형 50m에서는 동메달을 따냈다. 남자 S9~10 접영 50m(동호인부) 송경조와 남자 S6 접영 50m(선수부) 고준혁(도장애인수영연맹)도 동메달을 추가했다. 여자 S9 자유형 50m(동호인부)에서 김규리(도장애인수영연맹)가 은메달을 추가했다. 남자 S8 자유형 50m(선수부) 오현수(도장애인수영연맹)가 은메달을 획득했고, S4 자유형 50m(선수부) 김영빈(도장애인수영연맹)이 동메달을 추가했다.

문수론볼경기장에서 열린 론볼 여자 3인조 B6 경기(선수부)에서 강금순, 양을순, 조영란(이상 제주론볼연맹) 조와 혼성 복식 B4(동호인부) 현만수·황득용(제주론볼연맹)조가 각각 은메달을 획득했다.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여자 창던지기 F37(선수부)에서 강별(도장애인체육회) 금메달을 추가하며 2관왕에 올랐으며, 22일 포환던지기에서 대회 3관왕에 도전하게 된다. 같은 종목에 출전한 박한소리(도장애인육상연맹)는 동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남자 100m T37(선수부)에 출전한 김동규(도장애인체육회)가 은메달을 보탰다.

대구국제사격장에서 열린 혼성 공기소총 복사 R5 개인전 SH2(선수부)에서 김동일이 은메달을, 혼성 공기소총 복사 R5 단체전 SH2에서 권상현, 김동일, 김현미, 이철재가 은메달을 획득했다.

구미시승마장에서 열린 혼성 마장마술 GRADEⅡ(선수부)에서 안서연이 금메달을, 혼성마장마술 GRADEⅢ(선수부)에서 김희숙이 은메달을 획득했다. 혼성 마장마술 GRADE(선수부)에서도 송수범이 동메달을 추가했다.

한편 제주 선수단은 대회 4일째인 22일은 배드민턴, 댄스스포츠, 육상, 사이클, 수영, 태권도 등 15개 종목에서 메달수확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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