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총 7103억원 규모 LNG운반선 2척 수주

대우조선해양이 건조한 이중연료 추진 LNG운반선. [사진=대우조선해양]

[이뉴스투데이 박현 기자] 대우조선해양은 미주지역 선주로부터 LNG운반선 2척을 7103억원에 수주했다고 21일 공시했다.

해당 선박들은 오는 2026년 말까지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한편 대우조선해양은 현재까지 LNG 운반선 36척, 컨테이너선 6척, 해양플랜트 1기 등 총 99억달러를 수주해 올해 목표인 89억달러를 초과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