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준엽♥' 서희원은 임신 3개월? 中 선 넘은 바이럴이 눈살 찌푸리게 해

'구준엽♥' 서희원은 임신 3개월? 中 선 넘은 바이럴이 눈살 찌푸리게 해

시아뉴스 2022-10-21 18:26:10 신고

3줄요약
서희원의 임신 소식을 알리며 광고하는 중국의 바이럴 광고
서희원의 임신 소식을 알리며 광고하는 중국의 바이럴 광고

구준엽의 아내인 대만 배우 서희원이 임신을 했다는 소식이 중국에 파다하다. 물론 임신을 한 것이라면 축하할 일이지만 문제는 두 사람의 인기를 이용한 바이럴 광고에 불과하다는 점이다.

최근 중국판 틱톡인 더우인에는 "서희원 임신 3개월 됐다"는 자극적인 자막의 숏폼 영상이 게재됐으며, 뒤이어 서희원의 전남편인 중국 사업가 왕샤오페이가 컵라면을 먹는 사진이 나온다.

자막에는 왕샤오페이 왈, 나는 내가 아깝다. 나는 그냥 쏸라펀(중국 음식)을 파는 사람인데라고 쓰여 있는데 이것은 쏸라펀을 바이럴 마케팅하는 광고이다. 이런 광고를 낸 사람은 어이없게도 서희원은 전 남편인 왕샤오페이였다. 중국의 네티즌 수사대가 문제의 영상 출처를 찾아내고 보니 숏폼 계정주가 왕샤오페이의 회사 관련 계정이었던 것이다.

서희원과 전 남편 왕샤오페이
서희원과 전 남편 왕샤오페이

구준엽과 서희원의 임신 소식을 알리는 영상 하단에는 제품에 대한 해시태그 링크까지 걸려있으며 이 계정에는 문제가 된 영상 외에도 서희원 관련 영상이 여러 편 게재돼 있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중화권 팬들은 왕샤오페이가 회사 제품을 판매하기 위해 전 부인인 서희원을 이용하는 것이라며 맹비난을 했다. 현재 해당 계정에서 서희원 관련 영상 및 왕샤오페이 등 관련 단어도 모두 지워진 상태이지만 한국 팬들과 중국 팬들은 도를 넘는 과도한 바이럴 광고를 처벌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는 의견이 많다.

구준엽과 서희원
구준엽과 서희원

구준엽과 서희원은 1998년 만나 약 1년간 교제했지만 당시 스타들의 열애에 민감하게 반응하던 당시 분위기와 소속사 반대 탓에 헤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그 후 서희원은 2011년 중국 재벌 2세이자 사업가인 왕샤오페이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지만, 잦은 불화를 겪다가 결국 결혼 10년 만인 지난해 11월 이혼했다.

최근 구준엽은 용기 내 서희원에게 연락했고 최근 혼인신고를 마무리하며 일사천리로 부부의 연을 맺었다. 구준엽은 20년 전 사랑했던 여인과 매듭 못 지은 사랑을 이어나가려 한다는 글을 밝혀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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