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진, 류준열, 최무성, 조성하까지 믿보배 배우들의 연기 대결이 돋보이는 영화 올빼미

유해진, 류준열, 최무성, 조성하까지 믿보배 배우들의 연기 대결이 돋보이는 영화 올빼미

시아뉴스 2022-10-21 18:26:10 신고

3줄요약
영화 '올빼미' 메인 포스터
영화 '올빼미' 메인 포스터

팬들로부터 ‘믿보배(믿고 보는 배우)’로 유명한 유해진, 류준열, 최무성, 조성하, 박명훈, 김성철, 안은진, 조윤서 등 쟁쟁한 스타들이 총출동한 영화가 오는 11월 23일 개봉 소식을 알려왔다. 바로 유해진, 류준열 주연 영화 ‘올빼미’이다.

극중 인조 역을 맡은 배우 유해진
극중 인조 역을 맡은 배우 유해진

이 영화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유해진이 정체 모를 불안감에 사로잡힌 광기 어린 인조 역할을 맡았다는 것인데, 극중 인조는 아들인 소현세자의 죽음 이후 불안감이 폭주하여 날카롭고 광적인 모습을 보인다. 실제로 유해진은 그동안 코믹 연기에 익숙했던 관객들에게 색다른 연기 변신을 보여주기 위해 칼을 갈아왔다고 한다. 유해진은 1997년 데뷔 이후 처음으로 왕 역할에 도전하는 것이다. 그의 새로운 연기 변신에 대한 기대와 궁금증이 벌써부터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상황.

올빼미 제작 발표회
올빼미 제작 발표회

한편, 류준열은 맹인이지만 뛰어난 침술 실력을 지닌 ‘경수’ 역을 맡았는데 청에 인질로 끌려갔던 ‘소현세자’가 8년 만에 귀국하여 살해당하는 장면을 목격하게 된다. 경수는 낮에는 앞을 볼 수 없지만 어둠 속에서는 희미하게 볼 수 있는 주맹증이 있는 침술사로, 낮에는 허공을 응시하며 탕약을 달이는 모습인 반면 밤에는 붓을 쥐고 글씨를 쓰는 신비로운 캐릭터.

류준열은 극의 핵심을 쥐고 있는 인물 경수를 자신만의 캐릭터로 소화하기 위해 한 순간도 긴장을 놓칠 수 없는 연기를 펼쳐 보였다고 한다. 류준열은 유해진과 이번 작품으로 3번째 호흡을 맞추는 것으로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 또한 영화의 관람 포인트 중 하나가 될 것이다.

극중 올빼미 중 한 장면
극중 올빼미 중 한 장면

‘세자가 죽었다! 유일한 목격자는 맹인 침술사’라는 카피는 세자의 죽음 이후 펼쳐질 예측 불가한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키는 사극 영화 올빼미. 올 가을, 전 국민의 호기심을 자극할 제대로 된 스릴러 영화에 대한 기대에 팬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영화 올빼미는 18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제작보고회를 가졌으며 오는 11월 23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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