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첫날 역대 최다 7000명 몰렸다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첫날 역대 최다 7000명 몰렸다

AP신문 2022-10-21 18:51:1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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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신문(AP뉴스)/ 이미지 제공 = BMW코리아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2' 1라운드 현장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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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신문 = 배두열 기자] 국내 유일의 LPGA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2(BMW Ladies Championship 2022)’가 첫날부터 역대 최다 수준의 구름떼 관중을 동원하며 세계적인 대회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21일 BMW코리아에 따르면, 대회 첫날인 지난 20일 7000여 명의 갤러리들이 대회가 열리는 강원도 오크밸리C.C를 찾았다.  

3년 만의 유관중 대회인 만큼 LPGA 투어 스타 플레이어의 환상적인 플레이를 응원하기 위해 오랜만에 대회장을 찾아온 갤러리들은 20일 이른 아침부터 운집하기 시작해 당일 오후 2시 기준으로 5600여 명이 티켓 박스를 통과했고, 집계가 마감되는 오후 6시 총 7000여 명의 갤러리가 방문했다.   

이번 대회의 흥행은 이미 티켓 사전 예매를 통해 예고됐다. 1~2차 얼리버드 기간 'BMW 엑설런스 클래스 패키지 티켓’ 판매 추이는 지난 2019년 대회보다 가파르게 상승하며 매진 사례를 기록했다.

일반 티켓의 경우 현장 판매가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만큼, 대회 마지막 라운드가 펼쳐지는 23일까지 8만명 이상의 갤러리들이 대회장을 찾을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선수들 역시 갤러리들의 응원에 힘입어 1라운드부터 버디를 몰아치는 등 최고의 플레이를 선보이며 화답했다.

특히, 가장 강력한 '올해의 신인왕' 후보인 아타야 티티쿨이 9언더파를 기록하며 1라운드 선두 자리에 오른 데 이어, 2라운드에는 2019년 아마추어 골프 세계 랭킹 1위였던 재미교포 안드레아 리가 12언더파로 리더보드 최상단을 차지했다. 또 BMW코리아가 국내 여자 골프 유망주 육성을 위해 특별 초청한 아마추어 선수 김민솔이 2라운드까지 10타를 줄이며 아타야 티티쿨, 릴라 부 등과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하고 있다. 

BMW코리아 관계자는 “쌀쌀한 날씨에도 먼 길을 찾아주신 갤러리 여러분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과 호응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주말까지 역대 최다 관객들의 방문이 예상되는 만큼, 대회장을 찾아주신 갤러리분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최선의 준비를 갖춰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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