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테 한 숨 돌리겠네...주말 상대 뉴캐슬 "생 막시맹-조엘린톤 출전 불가"

콘테 한 숨 돌리겠네...주말 상대 뉴캐슬 "생 막시맹-조엘린톤 출전 불가"

인터풋볼 2022-10-21 19:18:3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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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인섭 기자=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주전 공격수 세 명을 사용하지 못하게 됐다.

뉴캐슬은 24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3라운드에서 토트넘과 맞대결을 펼친다. 뉴캐슬은 4승 6무 1패(승점 18)로 리그 6위에, 토트넘은 7승 2무 2패(승점 23)로 리그 3위에 위치해 있다.

경기를 앞두고 뉴캐슬의 부상 소식이 전해졌다. 21일 사전 기자 회견에 참석한 에디 하우 감독은 "조엘린톤의 출전은 여전히 불투명하다. 그는 측면 무릎에 부상을 입고 있다. 우리는 그가 심각하지 않기를 희망하지만 현재로서는 여전히 불투명한 상태다"라고 상황을 전했다.

알랑 생-막시맹도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생-막시맹은 뉴캐슬 공격의 핵심 자원이다. 무에서 유를 창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선수다. 생-막시맹은 좌우 측면 윙포워드로 경기에 나서 개인 드리블, 돌파 등을 통해 상대 수비를 허문 뒤 득점을 만들 수 있는 크랙형 윙어다.

하지만 햄스트링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생-막시맹은 지난 8월 울버햄튼과의 맞대결 이후 햄스트링 부상을 입어 5경기 연속 결장했다. 브렌트포드전 복귀전을 치렀지만, 부상이 재발했고 결국 최근 2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다가오는 토트넘을 상대로도 출전이 불가한 상황이다. 하우 감독은 "나는 그가 좋은 진전을 보이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는 회복에 매우 집중하고 있다. 그는 부상을 회복하기 위해 물리치료사들과 매우 열심히 회복 중이다"라고 밝혔다.

알렉산더 이삭도 토트넘전에 출전하지 못한다. 그는 허벅지 부상을 입으며 월드컵 직전 복귀가 유력한 상황이다. 그럼에도 토트넘은 경계를 늦춰서는 안 된다. 뉴캐슬은 여전히 공격 라인을 형성할 수 있는 자원이 5명이 있기 때문이다.

가장 주의해야 할 선수는 미구엘 알미론이다. 지난 6월 대한민국 대표팀과의 친선 경기에서 파라과이 대표팀으로 득점까지 터트렸던 알미론은 올 시즌 뉴캐슬 공격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알미론은 벌써 5골을 터트리며 개인 통산 한 시즌 EPL 최다 득점 기록을 경신한 상황이다. 

알미론과 함께 칼럼 윌슨, 대니 머피가 쓰리톱을 형성할 가능성이 크다. 그리고 라이언 프레이저와 크리스 우드가 교체로 투입 준비를 노릴 것으로 보인다. 뉴캐슬은 최근 6경기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는 만큼 토트넘도 긴장을 늦추기 힘든 상대임이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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