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민 vs 진선규 vs 강하늘… 10월 말 'OTT 신작'[박's 오피스]

이성민 vs 진선규 vs 강하늘… 10월 말 'OTT 신작'[박's 오피스]

머니S 2022-10-21 19:36:00 신고

3줄요약
온라인동영상 서비스(OTT) 업체를 통해 개봉하는 드라마들이 흥행몰이를 예고한 가운데 자연스럽게 티빙, 넷플릭스, 디즈니+ 등 여러 OTT에 대한 사용자의 관심도 뜨거워졌다.

이번에 소개할 작품은 10월 말 OTT를 통해 공개될 예정인 드라마로 ▲디즈니+ '형사록' ▲티빙 '몸값' ▲웨이브·KBS2 '커튼콜' 등이다.


OTT에서도 '형사' 맡은 이성민?… 디즈니+ '형사록'


가장 먼저 OTT를 통해 공개될 국내 신작은 디즈니+ 오리지널 '형사록'이다.

'형사록'은 오는 26일 디즈니+에서 스트리밍된다. '형사록'에서는 드라마 '나쁜 녀석들' 시리즈(2017) '38 사기동대'(2016) '나빌레라'(2021)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탄생시킨 한동화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특히 영화 '헌트'(2022) '비스트'(2019) '보안관'(2017) 등에서 '형사' 역할로 일가견 있는 연기력을 선보인 배우 이성민이 주연을 맡아 극 중 억울하게 누명을 쓴 '김택록' 역으로 분한다. 이와 함께 배우 진구가 '국진한' 역을 맡아 이성민과의 케미스트리를 예고했다.

'형사록'은 한 통의 전화와 함께 동료를 죽인 살인 용의자가 된 형사가 정체불명의 협박범 '친구'를 잡기 위해 자신의 과거를 쫓는 이야기다.

▶▶▶관전포인트
'형사록'에서는 스크린과 드라마를 넘나들면서 코미디, 액션, 정치, 스릴러까지 장르를 불문하고 작품마다 인생 캐릭터를 만든 이성민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된다. 이밖에 배우 경수진과 이학주도 각각 택록과 같은 팀 강력계 후배인 '이성아' 역과 '손경찬' 역을 맡으며 형사 간 '선후배' 케미를 더할 예정이다.


진선규·전종서 주연, 화제의 영화 리메이크작… 티빙 '몸값'


다음으로 10월 말 OTT에서 스트리밍될 국내 신작은 티빙 오리지널 '몸값'이다.

'몸값'은 오는 29일 티빙을 통해 스트리밍된다. '몸값'에서는 최근 인기가 상승한 배우 진선규를 비롯해 전종서와 장률이 함께 출연한다. 극 중 진선규는 몸값을 흥정하던 중 위기에 휘말리는 '노형수' 역을, 전종서는 뜻하지 않게 어둠의 세계에 들어선 흥정전문가 '박주영' 역을 연기한다. 장률은 대가를 치르더라도 거래를 성사시켜야만 하는 '고극렬' 역으로 분했다.

티빙 '몸값'은 단편영화이자 왓챠 오리지널 '몸값'을 원작으로 한 시리즈다. 원작인 왓챠 '몸값'은 제11회 파리한국영화제 최우수단편상, 제14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국내경쟁 심사위원 특별상, 단편의 얼굴상, 제15회 미쟝센단편영화제 4만번의 구타 최우수작품상, 관객상 등을 수상하며 국내외 영화제를 휩쓴 화제작으로 유명하다.

'몸값'은 서로의 몸값을 두고 흥정하던 세 사람이 지진으로 무너진 건물에 갇힌 후 각자 마지막 기회를 붙잡기 위해 위험한 거래를 시작하며 광기의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다.

▶▶▶관전포인트
'몸값' 제작진은 지난달 29일 해당 작품 포스터 공개와 함께 "각기 다른 이유와 목적으로 몸값을 흥정하던 세 사람이 무너진 건물과 함께 또 다른 거래가 시작된다"며 "극한의 상황 속 적나라한 욕망을 드러내는 인간들이 어떤 혼돈을 야기할지 지켜봐 달라"고 관전포인트를 전했다. 이어 "색다른 차원의 장르물 탄생을 기대해도 좋다"고 밝혔다.


강하늘·하지원·권상우의 삼각관계?… 웨이브 '커튼콜'


마지막으로 10월 말 OTT를 책임질 국내 신작은 KBS2에서 공개되는 드라마 '커튼콜'이다.

'커튼콜'은 오는 31일 KBS2에서 첫 방송과 함께 웨이브에서도 스트리밍되는 국내 신작이다. '커튼콜'에는 배우 강하늘, 하지원, 고두심, 권상우, 성동일 등 스타급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커튼콜'에서 강하늘은 할머니의 소원 성취를 위해 손자를 연기하는 연극배우 '유재헌'역을 맡았으며 하지원은 할머니가 세운 낙원호텔을 끝까지 지키고 싶은 호텔 총지배인 '박세연' 역을 연기한다. 고두심은 박세연의 할머니 '자금순' 역으로 분했고 권상우는 세연의 마음을 붙잡고 싶은 재벌 후계자 '배동제' 역으로 출연한다.

특히 강하늘·하지원·권상우 사이 삼각관계가 극의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이밖에 성동일은 고두심이 맡은 자금순의 오른팔 역할인 '정상철' 역을 맡았다.

'커튼콜'은 시한부 할머니 자금순의 소원을 이뤄주기 위한 전대미문의 특명을 받은 한 남자의 지상 최대 사기극에 얽힌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관전포인트
'커튼콜'에선 강하늘과 하지원의 케미가 기대된다는 해석이 잇따르지만 권상우와 하지원의 관계도 기대감이 크다. 특히 두 사람은 이미 영화 '신부수업'(2004)을 통해서 한 차례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어 지난 11일 스틸컷 공개와 함께 하지원은 권상우와 관련해 "권상우 오빠와는 전작에서 호흡을 맞춰서 눈빛만 봐도 너무 잘 맞는다"며 "촬영할 때마다 정말 재밌어서 편안하게 촬영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힌 바 있다.

Copyright ⓒ 머니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