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필요 없어" 아이유, 부모님에게 말한.. 소름돋는 고백에 모두가 놀랐다

"돈 필요 없어" 아이유, 부모님에게 말한.. 소름돋는 고백에 모두가 놀랐다

살구뉴스 2022-10-21 20:34:1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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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여자 아이돌 중 재산 1위로 뽑힌 가운데, 아이유가 많은 돈을 기부할 수 있었던 진짜 이유가 공개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SBS '강심장' SBS '강심장'

1993년생으로 올해 나이 30살인 아이유(이지은)는 2008년 16살의 어린 나이에 데뷔해 음반 활동뿐만 아니라 드라마 '나의 아저씨', '호텔 델루나' 등 다양한 작품에서 열연을 펼치며 호평받고 있습니다.

최근 아이유는 상업영화 데뷔작이자 세계적인 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영화 '브로커'의 주인공 자격으로 부산국제영화제(BIFF)를 방문, 오픈토크에 참여해 “부산국제영화제 햇병아리 이틀차”라며 자신을 소개하며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습니다.

한편 데뷔 이후 꾸준히 기부 활동을 실천하며 ‘기부천사’라는 별명을 얻은 아이유는 기부 누적액이 43억 원을 넘었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었습니다.

 

tvN '호텔 델루나', 영화 '브로커' tvN '호텔 델루나', 영화 '브로커'

실제로 아이유는 2010년 유승호와 선보인 듀엣곡 수익금부터 차근차근 기부하기 시작했습니다. 2011년, 데뷔 1004일 '첫 팬미팅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고 2012년부터는 '매년 모교에 발전 기금으로 1천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2016년부터는 아예 ‘아이유 장학금’이라는 제도를 만들어 2천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이에 해당 학교에서는 더 많은 학생들에게 기부금을 전달하고자 원래 학생 4명에게 500만 원씩 주던 장학금을 5명에게 400만원씩 주는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그러나 아이유는 통 크게 "500만 원을 추가로 더 줄 테니 금액을 줄이지 말라"라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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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아이유의 인기만큼이나 기부 금액도 점점 커지기 시작했습니다. 특별한 날이 아니어도 아이유는 거침없이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습니다. 어린이날 기념, 저소득층 대학생, 소외 아동 등 '2018년에만 총 4억 1500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2019년에는 강원도 산불 피해, 데뷔 11주년을 기념하여 '5억 1천만원을 기부'했습니다.

아이유의 기부 금액은 여기서 더 커졌습니다.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세계가 혼란에 빠지자 고생한 '의료진에게 1억 원 기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1억 기부', '생일', '데뷔일' 등 2020년에는 약 9억 4천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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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는 20대의 마지막 생일도 화끈하게 보냈습니다. '생일을 맞이해 5억 원을 기부'했고 본인이 광고하는 광고주를 찾아가 기부를 제안했습니다. 그렇게 광고주들도 한뜻이 되어 '약 8억 5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습니다.

그렇게 2021년 기부한 금액은 16억 7천만 원으로 밝혀졌습니다.

최근에는 데뷔 14주년을 기념해 자신의 이름과 팬클럽명을 합친 ‘아이유애나’라는 이름으로 2억원을 기부해 훈훈함을 더하기도 했습니다.

 

tvN '2017명단공개' tvN '2017명단공개'

그런데 아이유가 다른 연예인들에 비해 이렇게 많은 돈을 기부할 수 있었던 진짜 이유가 재조명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것은 다름 아닌 아이유의 '돈과 행복에 대한 남다른 가치관'이었습니다.

이러한 엄청난 재산을 가지고 있는 아이유는 과거 한 인터뷰에서 “지금 이상의 재산은 사실상 불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렸다”라고 고백해 주목을 받았습니다.
 

tvN '2017명단공개' tvN '2017명단공개'

아이유는 "예전에 비해 경제적으로 꽤 풍요로워졌을 텐데 삶도 그만큼 행복해졌느냐"라는 질문에 “10만원만 있어도 숨통이 트일 것 같은 때가 있었지만 이제는 더 큰 돈에도 둔감해지는 나를 보면 행복해질 시간을 빼앗기는 기분이 들었다”라고 입을 뗐습니다.

이어 “오랜 생각 끝에 지금 이상의 재산은 사실상 불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렸고 부모님도 나의 뜻에 동의해주셨다”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날개 잃은 천사다", "얼굴도 이쁜데 마음씨도 곱다", "다른 연예인들과 너무 비교된다", "저 정도 벌면 저 정도 기부하는 게 당연하지", "세금 때문에 그런 거 아니야?" 등의 다양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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