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전국 2만5772명 확진…1주 전보다 3820명 늘어

오후 9시까지 전국 2만5772명 확진…1주 전보다 3820명 늘어

연합뉴스 2022-10-21 21:17:1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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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임시 선별검사소 서울역 임시 선별검사소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국종합=연합뉴스) 고미혜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 감소세가 주춤한 가운데 21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2만5천여 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2만5천772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동시간대 집계치(2만3천673명)보다 2천99명 늘어난 것이다.

1주일 전인 지난 14일(2만1천952명)보다 3천820명, 2주일 전인 지난 7일(1만8천393명)보다는 7천379명이 각각 증가했다.

이날 오후 9시까지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1만4천371명(55.8%), 비수도권에서 1만1천401명(44.2%) 나왔다.

지역별로는 경기 7천902명, 서울 6천16명, 인천 1천686명, 경북 1천400명, 경남 1천222명, 대구 920명, 강원 960명, 충남 846명, 대전 808명, 충북 740명, 전북 735명, 부산 454명, 광주 630명, 전남 677명, 울산 453명, 세종 193명, 제주 130명이다.

지난 15일부터 1주일간 신규 확진자 수는 2만2천832명→2만1천456명→1만1천26명→3만3천224명→2만9천498명→2만5천431명→2만4천751명으로, 일평균 2만4천31명이다.

이날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 16∼20일 기준 코로나19 감염재생산지수가 1.09를 기록, 9주 만에 1을 넘었다.

감염재생산지수는 환자 1명이 주변 사람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수치화한 지표로, 1 이상이면 유행이 확산하고 1 미만이면 유행이 억제된다는 뜻이다.

mihy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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