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진, 인간관계 파탄? "연예인 친구 10명도 없어...부담스럽다고 친구로도 안 놀아준다"

BTS 진, 인간관계 파탄? "연예인 친구 10명도 없어...부담스럽다고 친구로도 안 놀아준다"

메디먼트뉴스 2022-10-21 21:23:19 신고

3줄요약

 

[메디먼트뉴스 이민호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본명 김석진)이 취중진담으로 슈퍼스타의 속마음을 털어놨다.

진은 지난 20일 유튜브 웹 예능 '차린 건 쥐뿔도 없지만' 마지막 회 게스트로 출연해 MC 이영지와 58도짜리 독주를 마시며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

진은 이날 "제가 사회성이 좀 결여돼 있다. 20살 때부터 연습생 생활을 하다 보니 친구가 별로 없다"며 "휴대전화 목록에 연예인 친구가 10명도 없다. 대부분 우리가 부담스럽다고 친구로도 안 놀아준다"고 고백했다.

아울러 "인생에서 저와 BTS, 팬들을 제외하고는 흥미가 없다.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다른 사람과 약속을 뭘 했는지 등을 대부분 까먹는다"고 말했고 이영지가 "이 일에 진정성이 있는 것 같다"고 하자 "그건 맞다. 이 일 때문에 인간관계도 죄다 파탄 나고 박살 났다"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진은 또 '대한민국 문화 발전에 이바지해 줘서 고맙다'는 이영지 말에 "제가 한 게 아니고 저희 멤버들이 한 것"이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서로 잘났다고 원하는 대로만 행동하면 팀 유지가 안 된다. 저희 멤버들이 서로 선을 안 넘고 양보를 해줘서 팀 유지가 되는 것 같다"고 말하며 팀 성공 요인을 꼽기도 했다.

한편 진은 이달 말 입영 연기 취소를 신청한 뒤 병무청 입영 절차를 따를 예정이다. 진은 입대 전 오는 28일 밴드 '콜드플레이'와 협업한 솔로 앨법 '디 아스트로넛'을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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