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 올해 5번째 신규 컨테이너 항로 유치

여수광양항만공사, 올해 5번째 신규 컨테이너 항로 유치

이뉴스투데이 2022-10-21 21:45:01 신고

3줄요약
20일 광양항서부컨테이너터미널(GWCT)에 입항한 ‘노르델로파드(NORDELOPARD)호’가 컨테이너 하역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여수광양항만공사]
20일 광양항서부컨테이너터미널(GWCT)에 입항한 ‘노르델로파드(NORDELOPARD)호’가 컨테이너 하역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여수광양항만공사]

[이뉴스투데이 박현 기자] 여수광양항만공사(YGPA)는 대외 악조건 상황에서도 임직원들의 발로 뛰는 마케팅을 통해 동남아지역 신규 컨테이너 항로인 ‘JTVS 서비스’를 유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신규 서비스 운항선사는 CMA-CGM 자회사인 CNC로, 1700~1800TEU급 4척을 투입해 매주 1회 광양항을 기항할 예정이다.

첫 항차로는 20일 광양항서부컨테이너터미널(GWCT)에 ‘노르델로파드(NORDELOPARD)호’가 입항했다.

JTVS 서비스는 ‘일본-광양-동남아’ 지역의 화물을 운송하며, 기항지는 도쿄-요코하마-나고야-고베-부산-광양-출라이(베트남)-람차방-호치민-도쿄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이번 서비스 유치를 통해 일본에서 화물을 수입하는 화주와 동남아지역으로 화물을 수출하는 화주들에게 더욱 더 편리한 운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한 광양항에서 연간 2만2000~2만5000TEU의 신규 물동량이 창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여수광양항만공사 관계자는 “올초부터 신규 항로 10개 유치를 목표로 전사적인 마케팅을 추진 중”이라며 “현재까지 5개 항로를 신규 유치해 항로연계성을 강화했고, 연말까지 목표 달성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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