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글로벌 경기 침체, 2024년 봄까지 지속될 것"...거물 기업인들 "위기에 대비해야" 경고

머스크 "글로벌 경기 침체, 2024년 봄까지 지속될 것"...거물 기업인들 "위기에 대비해야" 경고

코인리더스 2022-10-21 22:00:00 신고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글로벌 경기 침체가 2024년 봄까지 지속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21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경기 침체가 얼마나 지속될 것으로 보는가 라는 질문에 대해 "추측이지만 아마도 2024년 봄까지(Just guessing, but probably until spring of ‘24)"라며, "끔찍한 글로벌 이벤트 없이 1년을 보내기 원한다"고 답했다.

이같은 머스크의 발언은 도지코인(Dogecoin) 공동 창립자 빌리 마커스(Billy Markus)의 온라인 이름인 Shibetoshi Nakamoto의 트윗에 대한 응답으로 나왔다.

앞서 19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아마존의 CEO 제프 베조스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데이비드 솔로몬 골드만삭스 CEO의 인터뷰 내용을 공유하며, "현재 미국의 경기 여건이 매우 좋지 않다. 최근 경제의 확률을 보면 위기에 대비해야 할 시기다"라고 말했다.

제이미 다이먼 JP모건 CEO도 최근 미국 경제 상황이 "매우 심각"하다며 미 경제가 향후 6~9개월 안에 침체에 빠질 수 있다고 진단했다. 다이먼 CEO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가 현 수준에서 20% 폭락할 수 있다고 말했다.

골드만삭스의 데이비드 솔로몬 CEO 또한 최근 미국 CN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조심해야 할 시기라고 생각한다"며 "틀림없이 정말로 어려운 경제 시나리오가 닥칠 것이라는 의미까지는 아니지만, 미국에 경기침체가 올 가능성이 크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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