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배우 이창훈이 식스팩에 도전한 이유를 밝혔다.
21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이창훈이 출연했다.
이날 이창훈은 최근 화제가 됐던 바디 프로필에 대해 "나이가 들면서 왜 난 식스팩이 한 번도 없었을까 싶어서 55세에 시도했다. 담배도 37년 피우다가 끊었다"고 말했다.
이어 "100일간 단백질만 먹으면서 금주까지 했다. 술, 담배를 향한 사랑은 시를 쓸 정도로 너무 대단했다. 조금 외롭게 자란 편이라 의존한 편이다"고 덧붙였다.
이창훈은 "그런데 이때가 아니면 못 한다는 생각에 16주간 16kg를 감량했다. 딱 99일 만에 거울을 봤을 때 너무 행복했다. 99일 뒤엔 바로 술을 먹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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