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한 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 에 심수봉이 합류하게 되어 많은 사람들이 놀랐다. 초대형 드롯 오디션으로 기존 트롯 오디션과는 차별화된 유쾌하면서도 감동을 주는 '트롯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서혜진 PD가 설립한 ' 크레아 스튜디오' 와 음악 예능의 기준을 세운 MBN이 만난 '남자 트롯 오디션' 프로그램이 탄생했다.
'불타는 트롯맨' 이 심수봉을 마스터 라인업에 합류시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았는데 심수봉은 1978년 MBC 대학가요제로 데뷔한 이래 '백만송이 장미' ,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사랑밖에 난 몰라' 등 많은 히트곡으로 대한민국에서는 알아주는 아티스트로 인정받고 사랑받았다.
그녀는 데뷔44년 동안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지 않았으나 '불타는 트롯맨' 에 참여하게 되어 더 큰 의미를 두고 있다. 그녀는 대한민국에 트롯 열풍을 일으킨 제작진과 음악 예능 프로그램을 만들어온 MBN의 신뢰를 갖고 섭외에 흔쾌히 응한 것으로 알려졌다.
심수봉은 트로트 뿐 아니라 발라드도 자신만의 색과 실력으로 참여자들한테 잘 맞는 분야를 짚어내며 올바른 평가를 한다. 그녀의 음악적인 실력에 대해서는 감히 아무도 쉽게 부정할 수 없기 때문에 많은 누리꾼들도 프로그램을 시청하면서 '믿고 본다'는 표현을 하고있다.
음악에 대한 전문성을 갖고 있는 가수인만큼 음악적인 부분에서의 냉철하면서도 정확한 의견을 제시할 것으로 보여지며 기대감이 증폭되는 부분이다.
현재 '불타는 트롯맨' 에는 남진, 설운도, 주현미, 조향조, 김용임, 윤일상, 윤명선, 이석운, 김준수, 신유, 박현빈, 이지혜로 대표단 라인업이 빵빵했으나 레전드 가수로 불리우는 심수봉이 합류하게 되면서 더 핫해졌다. 이러한 라인업으로 '불타는 트롯맨' 에서 또 한번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들 트롯 스타를 탄생시킬지 주목하고있다.
'불타는 트롯맨' 제작진은 "이름만 들어도 가슴 떨리는 레전드 중에 레전드. 심수봉의 합류가 전격 성사됐다. 그동안 본 적 없던 차원이 다른 오디션이 펼쳐질 것이라고 자신한다" 며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과 확신을 드러냈다.
이어 "심수봉과 레전드 트롯 가수들이 날카로운 안목과 축적된 데이터, 트롯 후배들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잠재력 가득한 트롯 원석들을 수면 위로 끌어올릴 예정이다. '불타는 트롯맨'의 여정을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현재 '불타는 트롯맨' 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자를 받고있다. 나이, 장르를 불문하고 트롯에 대해 애정과 열정이 있다면 대한민국 남성 누구라도 지원이 가능하다. 조건이 까다롭지 않은 만큼 많은 지원자가 참여할 것으로 보여지며 내년 12월에 첫 방송을 할 것으로 알려져있다. 다시 한번 트롯 열풍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있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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