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희♥홍상수 '11월 3일' , '탑' 작품으로 돌아온다.

김민희♥홍상수 '11월 3일' , '탑' 작품으로 돌아온다.

시아뉴스 2022-10-21 23:01:3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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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년째 공개열애중인 김민희♥홍상수
5년째 공개열애중인 김민희♥홍상수

 

홍상수(62) 감독이 11월 3일에 '탑' 이라는 작품을 국내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영화제작전원사에 따르면 '탑'은 다음달 11일 개봉한다. 홍상수 감독과 불륜관계로 알려진 배우 김민희(40)가 제작실장을 맡은 작품으로 예전에는 인기가 많았으나 더 이상 영화를 만들지 않는 감독 '병수' (권해효)가 건물주인 '혜옥' (이혜영)과의 만남으로 이어지는 이야기다. 지난해 서울 논현동의 한 건물을 주 공간으로 촬영한 상태로 송선미, 조윤희, 박미소, 신석호 등이 출연한다.

홍상수와 김민희 두 사람은 해외 영화제에서는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누리꾼들의 비난과 부정적인 시선을 의식하여 공식적인 활동을 하지 않던 상태이다. 이번에도 추가적인 행사 참여는 없이 영화 상영만 진행할 것으로 보여진다.

'권해효' 는 국내에서 영화가 첫 공개된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아 '관객과의 만남' 에도 참여했다. "탑은 제가 아는 한 홍상수 감독님의 작품들 중 가장 긴 롱테이크 신을 담아낸 영화며 10분,15분짜리의 긴 롱테이크를 대사 한 마디 틀리지 않고 여러 배우가 호흡을 맞춰서 완벽 배우들 모두가 정말로 몰입했던 순간들, 치열하게 만들어진 영화라는 점을 기억해 주시면 좋겠다"고 소개했었다.

함께 작품에 참여한 배우 이혜영도 "감독님 영화에 나오면 연기 잘하는 것처럼 보인다.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나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그건 어쩌면 롱테이크 때문 일지도 모르겠고, 대사들 때문인지도 모르겠고, 그 어떤 쉼, 어떤 시간이 만들어주는 마술인 것 같다. 내가 연기를 잘해서가 아닌 것 같다. 그렇게 보일 뿐인 것 같다. 감독님이 써주신 대본대로 하다 보면 어느 순간 연기를 잘해보인다:며 홍 감독을 향한 신뢰도가 높음을 보여줬다.

 

 

                                                                김민희
김민희

 

이어 조윤희도 "감독님이 주신 작은 정보를 안에서 찾을 수 있는 것을 최대한 찾고, 제 안에서 꺼내 쓸 수 있는 것을 꺼내 쓴다. 어려울 것 같지만 오히려 굉장히 편안하다. '감독'님이 이번 영화에서는 어떤 것을 꺼내 쓰실거지? 하는 기대가 있다. 저는 홍상수 감독님의 현장에 갈 때가 가장 즐겁고 좋다. 내가 직접 출연한 배우지만 극장에서 영화를 볼 때 매번 새롭다"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탑' 은 홍 감독이 제작한 영화 중 28번 째 장편영화로 7년 째 열애를 이어오고 있는 김민희와는 11번째 호흡을 맞춘 작품이다. 두 사람은 2017년 3월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언론시사회에서 "서로 사랑하는 사이"라고 공식적으로 인정을 했다.

그 이후에도 '밤의 해변에서 혼자', '그 후', '클레어의 카메라', '풀잎들', '강변호텔', '도망친 여자', '인트로덕션', '당신 얼굴 앞에서', '소설가의 영화' 등 여러 작품을 함께 했다.

홍감독의 '탑' 은 11월 3일 극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많은 관객들이 궁금증을 갖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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