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기-윤보미-시미즈, 연애 관찰 통했다...'에덴2'로 다시 뭉쳐

[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이홍기, 윤보미 시미즈가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에덴2'에서 3관찰자로 다시 뭉친다. 

채널 IHQ 측은 "이홍기, 윤보미, 시미즈가 새 연애 리얼리티 '에덴'의 시즌1에 이어 시즌2에서도 3관찰자로 재합류한다"고 밝혔다.

이홍기, 윤보미 시미즈가 '에덴2' 3관찰자로 다시 뭉친다. [사진=IHQ]

'에덴'은 일반인 남녀 출연진이 본능적으로 끌린 상대방의 조건을 하나씩 추리해가며 사랑을 찾는 연애 리얼리티다. 남녀가 수영복을 입고 첫 만남을 가지거나 한 방을 쓰는 '베드 데이트' 등의 러브 장치로 '연애 리얼리티'의 입지를 다졌다. 

특히 이홍기, 윤보미, 시미즈는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마라맛 입담과 청춘남녀들의 러브 시그널을 포착하는 예리한 분석력으로 시즌1 3관찰자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는 평. 

이홍기는 제작진을 통해 "시청자의 입장으로 왔기 때문에 기대가 크다"며 "시즌1에서 시즌2로 세대가 바뀌면서 감정의 전달력과 본능에 충실한 모습이 더해질 것 같아 정말 재미있을 것 같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윤보미는 "평소 연애 리얼리티를 즐겨보는 만큼 MC도 꿈꿔왔는데, 이렇게 시즌1에 이어 시즌2까지 관찰자로 함께해서 감사한 마음뿐이다. 시즌2에서도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고 싶다"라면서 "시청자분들의 마음을 잘 대변할 수 있도록 보다 더 공감하고 즐겁게 소통하면서 진행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시미즈는 "가장 시즌2를 바라고 있던 사람 중 하나로서 다시 한번 관찰자로 합류해서 영광이다. '에덴' 시즌2에서만 볼 수 있는 매력을 잘 짚어내서 리액션 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제작진은 '에덴2'가 시즌1보다 강력해진 매운 입담과 분석력으로 청춘남녀들의 본능적인 사랑을 응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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