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공개된 허니제이 예비 남편 정담! '나혼산' 최초 명예 졸업 선언 현장.avi

드디어 공개된 허니제이 예비 남편 정담! '나혼산' 최초 명예 졸업 선언 현장.avi

엘르 2022-10-22 00:34:36 신고

한 달 전 깜짝 임신 소식을 전한 허니제이가 드디어 예비신랑을 공개했습니다. 지난주 MBC 〈나 혼자 산다〉 예고편에서 출산과 결혼을 함께 준비 중인 허니제이의 일상이 전파를 탔는데요. 여기에 예비신랑이 깜짝 등장한 거죠.



21일 방송에선 허니제이와 어머니가 셀프 웨딩 촬영에 나섰습니다. 허니제이는 앞서 어머니가 이모와 사촌의 웨딩 사진을 보고 부러워했던 것을 기억하고 있다가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진행했죠. 아이처럼 기뻐하는 어머니의 모습에 허니제이는 물론 보는 이들이 모두 뭉클함에 눈시울을 적셨습니다.



이날 어머니는 예비 사위 등장 전부터 자랑에 여념이 없었는데요. "마음에 쏙 들었다"라며 딸의 보는 눈을 칭찬하는가 하면, "첫눈에 반했다"라고 고백하기도 했어요. 허니제이의 예비신랑은 웨딩 촬영 중 깜짝 등장했습니다.



그 동안 '생선 가시를 발라 주는' 스윗한 남자라는 것 말고는 어떤 정보도 없었는데요. 허니제이는 수줍어하며 뱃 속 아기 '러브'의 아버지이자 예비신랑인 정담 씨를 소개했습니다. 훤칠한 외모와 서글서글한 미소가 인상적이었어요. 스튜디오에 들어서자마자 어머니와 포옹을 하는 싹싹함은 덤이었죠.



정담 씨는 예비신부와 장모를 위해 꽃다발, 간식과 취향에 맞춘 커피까지 준비했습니다. 달달한 믹스커피를 좋아하는 어머니를 위해 바닐라 라떼를 준비한 센스가 무릎을 치게 만드는군요.



그 뿐만 아니었어요. 결혼식 당일에 어머니가 착용할 목걸이-귀걸이 세트와 편지지 가득 적은 손편지까지 내밀었습니다. 평소에도 손편지를 많이 쓰는 성격이라는데요. "어머니의 두 번째 아들 담이예요"로 시작하는 긴 편지에 어머니와 허니제이는 결국 눈물을 보였습니다.



서로를 찍어주며 행복한 한때를 보내던 세 사람. 임신과 결혼 발표 때부터 허니제이의 〈나 혼자 산다〉 졸업은 예고돼 있었는데요. 이날 허니제이와 예비신랑 정담 씨는 나란히 앉아 〈나 혼자 산다〉 졸업 선언을 했습니다. 혼자 사는 삶 만큼 새 가족을 이루는 삶도 행복하다는 걸 몸소 보여주며 허니제이는 프로그램을 명예 졸업했습니다. 그 동안 결혼 등으로 〈나 혼자 산다〉와 아름답게 헤어진 출연자도 있었지만, 이렇게 예비신랑과 함께 나선 건 허니제이가 처음이었네요.

#셀럽결혼



에디터 라효진 사진 MBC

Copyright ⓒ 엘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