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고우림 한강뷰 신혼집 어디? 빼먹은 웨딩 사진 추가 공개한 사진도 여신

'피겨 퀸' 김연아가 성악가 고우림과의 웨딩화보를 앞서 미처 다 공개하지 못한 나머지 사진을 추가로 공개해 또 한번 눈길을 끌었습니다.

 

23일 김연아가 기존에 공개된 웨딩화보 외에 추가로 사진을 공개한 사진에는 다양한 디자인의 웨딩드레스를 너무나도 완벽하게 소화한 김연아는 고우림과 알콩달콩한 모습으로 사랑 넘치는 신혼 부부의 모습을 보여 달달함을 자아냈습니다.

특히 김연아는 마지막 게시물에 "빼먹. 끝!"이라는 깜찍한 멘트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또한 김연아는 결혼식 후 감사인사를 직접 전하기도 했는데요, 그는 "좋은 사람을 만나 미래를 약속하게 되어 어제 많은 분들의 축복 속에서 예쁘게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축하해주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리고 준비과정에서 도움주신 많은 분들께도 꼭 감사한 마음 전하고 싶어요. 이렇게 큰 축복 받는 만큼 최선을 다해 열심히 잘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지난 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에서 인연을 맺은 김연아와 고우림은 3년간 교제 끝에 지난 22일 서울 모처에서 백년가약을 맺었습니다. 하객으로는 신동엽, 유승민, 이상화, 김예림, 손호영, 지성, 윤성민, 크리스탈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축가는 고우을 포함한 포레스텔라가 직접 불렀습니다.

김연아와 고우림의 신혼 생활이 시작될 집은 서울 흑석동의 고급 빌라로 전해졌습니다. 강변 언덕에 위치해 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이 빌라는 74평형으로 방 4개, 화장실 3개로 이루어져 있는 곳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연아는 해당 빌라를 2011년 12월 매입했습니다. 김연아가 거주하던 이 공간은 최근 인테리어 공사를 마치고 신혼집이 됐습니다. 현재 이 빌라에는 빅뱅 대성, 그룹 에프엑스 출신의 크리스탈도 해당 빌라에 거주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