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조이커플 임시 결별 선언, 유튜브서 솔직 심경 털어놔

엔조이커플 임시 결별 선언, 유튜브서 솔직 심경 털어놔

트렌드경제신문 2022-10-24 21:24:38 신고

3줄요약
엔조이커플 유튜브
엔조이커플 유튜브

 

유튜버 '엔조이커플'이 잠시 떨어져 지내겠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엔조이커플' 영상에서 엔조이커플은 잠깐 서로 떨어져 생각할 시간을 가지겠다고 구독자들에게 알렸다.

임라라는 “일단은 엔조이커플 거의 6년 하면서 이렇게 영상을 공지도 없이 업로드를 못한 게 처음이다. 솔직하게 말씀드리는 게 저희 스타일이고 그게 맞는 것 같아서 카메라를 켰다”고 운을 뗐다.

엔조이커플이 이 결정을 하게 된 계기는 동거를 하면서 다툼이 생겼기 때문이었다. 임라라는 "저희도 사실 동거를 처음 하는 입장에서 싸울 거리가 많이 생기더라. 너무 같이 붙어있고 예민하다 보니까 평소와 다르게 좀 크게 싸웠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이제 풀어야 되는데, 오히려 풀러 왔는데 이제 서로가 되게 솔직하잖냐. 갈등이 더 깊어지더라. 회의하다가 민수가 힘들어하길래 ‘언제 가장 행복했던 것 같냐’고 물어봤다. 고민을 하는 것부터 솔직히 섭섭하더라”라고 전했다. 

그녀는 "자존감의 종류가 여러 가지다. 민수는 자기 효능감이 중요해서 힘든 일이 있으면 더 새로운 일로 성취감을 느끼는 스타일인데 저는 쉬어야 한다. 그게 안 맞는데 계속 같이 일을 하니까…”라면서 각자의 시간을 가져야 할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임라라는 "저는 당분간 친구들을 만나는 등 개인적인 시간을 갖고 민수 혼자 채널을 이끌기로 했다"며 “잘 헤쳐나가 보겠다. 사랑하지 않는 게 아니다. 제가 쉬는 동안 이 채널에서 민수가 자기효능감을 많이 올려서 잘 극복을 해나갈 수 있게 여러분이 도와주시면 너무 감사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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