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주요 정상, '제네시스 전기차' 탄다…현대차, 'G20 발리 정상회의' 공식 차량 지원

세계 주요 정상, '제네시스 전기차' 탄다…현대차, 'G20 발리 정상회의' 공식 차량 지원

아시아타임즈 2022-10-25 13:36:2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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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G80 전동화 모델. (사진=현대차그룹)

[아시아타임즈=천원기 기자] 세계 주요 정상들이 제네시스의 전기차 G80 전동화 모델을 타게 된다.

현대자동차그룹은 25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 스포츠 컴플렉스’에서 프라틱노 인니 국가사무처 장관, 박태성 주인도네시아 대사, 이영택 현대차 아태권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G20 발리 정상회의’ 공식 차량 전달식을 갖고, 정상회의에 사용하게 될 제네시스 G80 전동화 모델과 현대차 아이오닉 5 차량을 전달했다.

G20 발리 정상회의는 11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리는 제17회 G20 정상회의로 ‘함께하는 회복, 더 강한 회복’이란 주제로 진행된다.

G20은 서방의 선진 7개 국가의 모임인 G7을 확대 개편한 세계경제 협의기구로 우리나라를 포함해 1999년 12월 정식으로 발족됐으며, 2009년 G20 정상회의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기로 합의하면서 세계의 경제문제를 다루는 최상위 포럼으로 격상됐다.

현대차그룹이 지원하는 차량은 제네시스 G80 전동화 모델 87대, G80 전동화 모델 롱휠베이스 44대, 현대차 아이오닉 5 262대 등 총 393대다.

특히 현대차그룹은 G80 전동화 모델이 G20 발리 정상회의 공식 VIP 차량으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롱휠베이스 모델을 특별 제작해 지원한다.

G80 전동화 모델은 제네시스의 첫 번째 대형 전동화 세단이다. 고급 편의사양은 물론 뛰어난 동력성능과 전기차 특화 신기술을 대거 적용한 높은 상품성으로 전기차 시장에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아이오닉 5는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개발된 최초의 전용 전기차로 미래적인 디자인과 우수한 주행거리, 안전성, 첨단 사양 등을 적용해 최상의 상품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미래와 코로나19 이후 회복을 논의하는 자리에 전기차를 공식 차량으로 제공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단순히 행사 차량 제공이라는 의미를 넘어 현대차그룹의 비전과 의지를 전 세계와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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