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벳(구글 모회사)은 25일(현지시간) 장 마감 직후 실적 발표를 통해 올해 3분기 주당순이익(EPS)이 1.06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금융정보업체 리피니티브가 집계한 월가 전망치(1.25달러)를 하회했다.
매출액은 690억9000만달러를 올렸다. 이 역시 전망치(705억8000만달러)를 하회했다. 유튜브 광고 매출은 70억7000만달러로 예상을 밑돌았다.
MS는 EPS와 매출액은 각각 2.35달러, 501억2000만달러로 월가 전망치를 상회했다. 그러나 클라우드 사업 부문의 매출액은 203억3000만달러로 시장조사업체 스트리트 어카운트가 집계한 예상치(203억6000만달러)를 살짝 밑돌았다.
이에 두 회사의 주가는 하락하고 있다. 이날 오후 4시28분 현재 시간외거래에서 알파벳과 MS의 주가는 각각 5.80%, 2.26% 떨어지고 있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